정부가 화학물질 제도 개정에 따른 산업계 이행 지원에 나선다.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특례를 설명하고, 신고 시스템 이용과 유해성 예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산업계 대상 화학물질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시행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하위 규정인 '자료보호요청서의 작성방법 및 보호자료 관리방법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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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화학물질 제도 이행 지원…영업비밀 보호·실무 교육 병행2026-10-13 12:50 -
AI로 야생동물 자동 식별한다…영상 분석 시간 99% 단축국립공원공단이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무인센서카메라에 찍힌 야생동물 자동 식별에 나선다. 사람이 영상을 일일이 들여다보며 종을 가려내던 분석 업무 시간이 99%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내 야생 포유류 17종을 자동 동정(종 판별)하는 '반달렌즈 AI'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반달렌즈 AI는 무인센서카메라 영상에서 야생 포유류를 찾아낸 뒤 종을 판별한다. 전국 국립공원에는 무인센서카메라
2026-10-13 12:00 -
[2026 국감] 12차 전기본 도마에…전문위원 명단·구성 놓고 공방향후 15년간 국가 전력수요와 발전설비 구성을 결정하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과정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야당은 전기본 수립에 참여하는 전문위원의 명단과 구성에 대한 국회 검증이 필요하다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위원에 대한 외부 접촉 등 불필요한 영향을 막기 위해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왔다고 설명했다.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부 국정감사에서는 12차 전기본
2026-10-06 15:56 -
[2026 국감] 김성환 기후부 장관 “재생e 100GW 조기 달성”…12차 전기본서 신규원전 적정규모 결정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조기 달성하고 원전과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믹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차 강조했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 확대하고 2040년 석탄발전 폐지와 함께 신규 원전의 적정 설비 규모를 결정한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2026-10-06 11:04 -
서해안 HVDC, 속도·국산화 '두 토끼' 잡는다…HVDC 기술·산업 포럼 개최정부가 새만금~서화성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적기 준공과 핵심 설비 국산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과 머리를 맞댔다. 2030년 준공 목표에 맞춰 공정을 앞당기면서도, 국산 기자재를 실제 사업에 투입해 기술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2026년 제2차 HVDC 기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부를 비롯해 한국전력·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중전기기 제조사·학계 전문가
2026-09-30 14:49 -
韓, 타지키스탄에 169억 규모 'K-태양광' 심었다…중앙亞 교두보우리나라가 타지키스탄에 169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며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혹독한 고산지대에서 국산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력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산 현지에서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ESS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
2026-09-27 12:00 -
포항지진 촉발 지열발전 부지에 '지진안전 거점' 구축…220억 투입, 2028년 준공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옛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총 220억원을 투입해 지진안전종합센터를 건립한다. 운영주체를 확정하지 못해 지연됐던 사업이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기상청, 경상북도, 포항시와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포항지진을 촉발한 옛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20억원 전액을 국비로 투입해 올해
2026-09-23 10:00 -
추석 귀성길 KTX 이용하면 탄소 배출 78% 줄어든다추석 귀성길에 자가용 대신 KTX를 이용하면 1인당 탄소 배출량을 최대 78%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휴 차량 집중으로 늘어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실천운동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중교통 타고 기후행동, 친환경운전으로 함께하는 귀성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역 2층에서 열린다. 기후부를 비롯해 한국자동
2026-09-21 12:00 -
종이팩 재활용률 높인다…내년부터 아파트 분리배출 의무화정부가 천연펄프 등 고품질 원료로 제작돼 자원적 가치가 높은 종이팩의 재활용률 제고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전국 대단지 아파트에서 종이팩 분리배출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에서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기업 및 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이팩 상당량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지거나 일반폐지와 섞여 배출되면서 재활용 과정에서 잔재물로 소각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9-21 10:37 -
IRENA 사무총장 “AI·반도체 전력, 재생e가 가장 빠른 해법…韓 기술 충분”“지금 당장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와 미래에 높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가운데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사무총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원으로 재생에너지를 지목했다. 기존 원전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규 전력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확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가 경쟁력이 있다는
2026-09-17 11:23 -
韓, G20에 '전력망 공급망 동맹' 제안…한미 에너지 협력도 전력·SMR로 확대정부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요 20개국(G20)에 핵심 전력 기자재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는 '회복력 있는 전력망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한미 에너지 협력도 기존 에너지 안보를 넘어 전력망과 소형모듈원전(SMR), 저탄소 기술 등으로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호현 제2차관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G20 에너지 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미국·독일·영국
2026-09-17 11:10 -
정부, 송전탑 최소화한다…전력망 주변 지역엔 '햇빛소득' 연 300만원정부가 송전망 건설의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송전선로 통합·지중화 확대·햇빛소득마을 조성에 나선다. 주민 영향은 최소화하고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 지역 갈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송전망건설 주민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송전탑 최소화를 위해 신설 선로를 기존 선로와 통합한다. 신설 2회선과 기존 2회선을 합쳐 4회선 철탑으로 세우거나, 따로 계획된 신설 선로끼리 한
2026-09-15 15:43 -
그린수소 실증 100㎿급으로 키운다…제주 3.3㎿ 넘어 '대형화'정부가 그린수소 생산 실증 규모를 기존 3.3㎿에서 최대 100㎿급으로 대폭 확대한다. 제주에서 축적한 수전해 설비 구축·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밀집지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해 그린수소 산업의 규모를 키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제주에서 진행한 수전해 실증 경험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50~100㎿급 그린수
2026-09-13 12:00 -
정부, 국민 1000만명 '기후시민' 만든다…카본페이로 디지털 시민증 발급정부가 국민 1000만명의 일상 속 탄소감축 활동을 하나의 디지털 체계로 연결하는 '기후시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폭염·호우·가뭄 등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플랫폼을 개통하고 '1000만 기후시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범한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실제 국민 참여로 연결하기 위한 핵심
2026-09-09 14:10 -
정부, APEC서 'AI·메가프로젝트 전력망' 띄운다…재생e·원전·SMR 협력정부가 아시아·태평양 주요국에 인공지능(AI) 시대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 장기화에 대응해 일본·캐나다·싱가포르 등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강화하고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확대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10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모두를
2026-09-0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