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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부,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실증 확대…공정열 전기화 속도

    정부가 공장의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과 실증 확대를 본격화한다. 공정열 전기화로 산업 부문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히트펌프 원천기술 국산화와 제조산업 육성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산업계 열에너지 탈탄소 전환을 위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활용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 현장 보급 확대와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

    2026-10-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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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부, AI로 로드킬 예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으로 야생동물 출현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미리 알리는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예방시스템 확대에 나선다. 기후부는 28일부터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국도 17호선 구간에서 로드킬 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방시스템은 AI가 CCTV 영상에서 사람·사물과 야생동물을 구분해 출현을 감지한다. 야생동물이 포착되면 전방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경고 문구를 띄우고 경광등을 점멸해

    2026-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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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로…첫 정부 기념식

    정부가 매년 10월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첫 정부 주최 기념식을 열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녹색산업 육성을 국가 차원의 과제로 부각하고 에너지 대전환에 대한 민관의 의지를 결집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국회·산업계·학계·시민사회 관계자와 정부포상

    2026-10-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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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환경 창업기업 행정서류 절반 줄인다…풍력 허가 1년 단축

    에너지·환경 분야 창업기업이 정부 정책지원 등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행정서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에 필요했던 1년 이상의 현장 풍황 실측 의무도 폐지돼 사업 착수 기간을 1년가량 앞당기고 30㎿ 기준 약 2억5000만원의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환경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행정서류 재설계 추진방안

    2026-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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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에코디자인' 법제화 시동…기준·검증·정보공개 범위가 관건

    정부가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 도입을 위한 법률안과 운영체계 마련에 나섰다. 산업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품목별 환경성 기준 설정과 측정·검증 방법, 제품 정보공개 범위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차 에코디자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1일 개막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의 일환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제1차 포럼에서 에코디자인 제도화 계획을 발표

    2026-10-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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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녹색대전환' 기술·제품 한자리에…ESG 친환경대전 개막

    산업계 탈탄소 전환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전력·에너지 전시관을 신설하고, 기술 사업화를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 연결에 중점을 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친환경대전은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주제로 내걸었다. 234

    2026-10-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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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작은 보를 허무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야기하면 흔히 탄소부터 떠올린다.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물과 생태계, 생물다양성도 ESG의 중요한 영역이다. 전북 완주군 전주천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시작된다. 1970년대 중반 설치된 상죽음보를 철거해 끊어진 물길을 다시 잇는다. 길이 5.9m, 높이 2.2m의 작은 보지만 철거하면 하천 상·하류가 연결돼 수생생물의 이동과 서식공간 회복에 도움이 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업

    2026-10-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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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돈 대고 시민사회가 '보 철거'…전주천 '막힌 물길' 다시 잇는다

    기업 후원과 시민사회 참여로 전주천의 오래된 소규모 보를 철거하는 민관협력형 하천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전주천을 시작으로 민간 재원과 공공부문 역량을 결합한 하천 자연성 회복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 전주천 상죽음보 현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숲과나눔, 한국 코카-콜라,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과 '전주천 작은 보 철거사업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철거

    2026-10-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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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부, 화학물질 제도 이행 지원…영업비밀 보호·실무 교육 병행

    정부가 화학물질 제도 개정에 따른 산업계 이행 지원에 나선다.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특례를 설명하고, 신고 시스템 이용과 유해성 예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산업계 대상 화학물질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시행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하위 규정인 '자료보호요청서의 작성방법 및 보호자료 관리방법 등에 관한

    2026-10-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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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야생동물 자동 식별한다…영상 분석 시간 99% 단축

    국립공원공단이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무인센서카메라에 찍힌 야생동물 자동 식별에 나선다. 사람이 영상을 일일이 들여다보며 종을 가려내던 분석 업무 시간이 99%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내 야생 포유류 17종을 자동 동정(종 판별)하는 '반달렌즈 AI'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반달렌즈 AI는 무인센서카메라 영상에서 야생 포유류를 찾아낸 뒤 종을 판별한다. 전국 국립공원에는 무인센서카메라

    2026-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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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감] 12차 전기본 도마에…전문위원 명단·구성 놓고 공방

    향후 15년간 국가 전력수요와 발전설비 구성을 결정하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과정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야당은 전기본 수립에 참여하는 전문위원의 명단과 구성에 대한 국회 검증이 필요하다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위원에 대한 외부 접촉 등 불필요한 영향을 막기 위해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왔다고 설명했다.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부 국정감사에서는 12차 전기본

    2026-10-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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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국감] 김성환 기후부 장관 “재생e 100GW 조기 달성”…12차 전기본서 신규원전 적정규모 결정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조기 달성하고 원전과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믹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차 강조했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 확대하고 2040년 석탄발전 폐지와 함께 신규 원전의 적정 설비 규모를 결정한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2026-10-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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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HVDC, 속도·국산화 '두 토끼' 잡는다…HVDC 기술·산업 포럼 개최

    정부가 새만금~서화성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적기 준공과 핵심 설비 국산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과 머리를 맞댔다. 2030년 준공 목표에 맞춰 공정을 앞당기면서도, 국산 기자재를 실제 사업에 투입해 기술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2026년 제2차 HVDC 기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부를 비롯해 한국전력·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중전기기 제조사·학계 전문가

    2026-09-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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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타지키스탄에 169억 규모 'K-태양광' 심었다…중앙亞 교두보

    우리나라가 타지키스탄에 169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며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혹독한 고산지대에서 국산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력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산 현지에서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ESS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

    2026-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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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진 촉발 지열발전 부지에 '지진안전 거점' 구축…220억 투입, 2028년 준공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옛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총 220억원을 투입해 지진안전종합센터를 건립한다. 운영주체를 확정하지 못해 지연됐던 사업이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기상청, 경상북도, 포항시와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포항지진을 촉발한 옛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20억원 전액을 국비로 투입해 올해

    2026-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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