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착 행보를 이어가면서 그간 러시아를 겨냥했던 미국의 사이버 작전에도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2025-03-03 11: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착 행보를 이어가면서 그간 러시아를 겨냥했던 미국의 사이버 작전에도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부터 중국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크렘린궁은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부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에 “AI 분야의 기술 연구와 개발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해킹그룹들이 한국을 표적 삼아 공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이후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 이들의 타깃이 된 이유로 보인다. 7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친러 성향 해킹 그룹 앨리게
국방부·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주요 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공격 주체가 친러시아 성향의 해킹단체로 파악하고 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