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오펠 2개 차종에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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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브랜드 오펠의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츠'와 '스포츠 투어러' 두 차종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²)'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인시그니아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2는 최근 아우디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모델이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사운드 압소버)' 타이어 제품.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사운드 압소버)' 타이어 제품.>

한국타이어 측은 “핸들링과 제동력 등 고속주행에서의 최고의 성능을 실현하며, '사운드 압소버' 기술이 적용돼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최대 260마력 출력에 걸맞는 최상의 승차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에 앞서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오펠의 'GT 콘셉트 카'에 최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장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콤팩트 크로스오버 '크로스랜드 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유럽 타이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오펠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 오펠을 비롯한 다양한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OE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