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인기상품]기술 수준 높이면서 소비자 평가 좋은 제품 대거 선정

품질우수제품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기술이 가미된 제품이 많았다. 기업 간 기술경쟁이 심화하면서 올해도 진일보한 기술이 대거 공개됐고 이들 가운데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됐다.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냉방·절전·디자인·청정 등에 새로운 기술을 대거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여 고객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세탁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 세탁기 `버블샷3 W9000`도 품질우수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디오스 정수기냉장고`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공을 목표로 라이프스타일의 철저한 조사로 탄생했다. LG전자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도 선정됐다.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화면 양 옆이 오목하게 휘어진 TV로 TV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중소벤처기업 우수 기술도 대거 꼽혔다. 유넷시스템은 무선보안 핵심 기술인 보호·통제·관리 세 가지 기능을 충족한 애니클릭솔루션으로 품질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신시웨이의 DB보안 솔루션 `페트라 패키지`도 꼽혔다. 고객 환경에 최적화한 DB접근제어 및 DB암호화 구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평가다. 와치텍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클라우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상머신(VM)을 만들어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명확한 책임 소재와 인프라 낭비를 방지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닉스테크 `SafeNAC`는 단위 보안기술과 연동되는 점이 부각됐다.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근 하려는 순간부터 인증-탐지-통제-치료 일련의 보안절차를 수행해 적정한 단말기만이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