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의원 "경기 고양 '재선' 도전…덕양시 프로젝트 시즌2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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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민주당 의원
<정재호 민주당 의원>

경기 고양(을) 현역 국회의원인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15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을 하며 '덕양의 지도를 확 바꿨습니다!'의 슬로건을 내놨다. 그는 지난 4년 간 지역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덕양시 프로젝트 시즌1'의 성과를 알리면서 이를 보완 발전한 '덕양시 프로젝트 시즌2'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덕양시 프로젝트 시즌2'에서 국회 내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하철 5개역 +신성장동력 α'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즌 2의 내용으로 △행신중앙로역의 차질 없는 유치 △경의선 향동역 신설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원종-홍대선 덕은역 유치 △공항철도 현천역 신설 등 5개 역사의 신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화 및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출마 선언에는 도심권역별 맞춤형 핵심공약도 포함됐다. 정 의원은 “'덕양시프로젝트 시즌1'이 덕양의 잃어버린 내부 활력제고 정책이었다면, '시즌2'는 내·외부 체질개선 정책”이라며 “'덕양시프로젝트 시즌2'는 단순히 지역공약이 아니라 덕양구 연접지역의 동반성장·병행발전을 위한 전략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덕양구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서울에 치이고, 일산에 밀려왔다”며 “앞으로 일산 중심의 고양시 정책에서 덕양 중심의 수도권 서북부 정책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을 거쳐 총리실 민정수석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에서 초선으로는 드물게 정무위 여당 간사를 맡아 인터넷전문은행법특례법 제정안 등 굵직한 혁신경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