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판매 우수자 명단 공개...1위는 망우지점 정송주

2019년 기아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이름을 올린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만 49세). 총 566대를 판매했다.
2019년 기아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이름을 올린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만 49세). 총 566대를 판매했다.

기아자동차가 2019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2019년 최다 판매 직원에는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정 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566대를 판매했다.

정 부장은 2006년 이후 15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535대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판매왕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저를 믿어주신 고객분과 도움을 주신 모든 직원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김경수 잠실지점 영업과장(408대), 3위는 박광주 대치갤러리지점 영업부장(379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348대), 이선주 당진지점 영업부장(322대), 이광욱 상암지점 영업부장(319대), 윤석찬 영등포지점 영업부장(316대), 심동섭 동광주지점 영업부장(311대), 김영환 서여의도지점 영업부장(296대), 진유석 신구로지점 영업부장(289대) 순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도 개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