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의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로써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등 기간 동안 강성천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기부는 앞서 이날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박 장관이 조금 전 오늘 아침 사의 표명을 했다”고 전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