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시대 프랜차이즈 전략] CJ푸드빌, 신규 O2O 채널 확대에 '라방' 필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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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시대 프랜차이즈 전략] CJ푸드빌, 신규 O2O 채널 확대에 '라방' 필수 장착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작년 하반기 배달 서비스 매출이 상반기 대비 70% 증가했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 론칭 이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을 경신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하반기 뚜레쥬르 배달 서비스는 상반기 대비 70% 이상 신장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채널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1000여곳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매장 방문 고객 외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어 가맹점 만족도도 매우 높다.

뚜레쥬르는 지속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 1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등 신규 O2O 서비스도 적극 확대 도입 중이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고객이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주문 후 희망 매장에서 픽업하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다. 고객은 제품 종류와 특징을 바로 확인하고 대기 시간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고, 매장 역시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로 정교한 라스트마일 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선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비대면 선물 채널도 확대한다. 뚜레쥬르는 배달의민족 선물하기에 새롭게 입점해 뚜레쥬르 배민 전용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가 호응을 얻으면서 CJ푸드빌은 이를 강화해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첫 방송 당시 3000명 이상 시청자가 접속하고 해당 상품이 완판되는 등 기대 이상 호응을 얻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뚜레쥬르는 12월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 제품 30% 특별 할인을 선보였다. 방송 7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고 긴급 투입한 2차 수량 역시 6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긍정 에너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뚜레쥬르 상품 기획자가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라이브 방송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