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IoT 진흥주간'에는 120여개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혁신 서비스와 상품을 전시한다.
동아피엠은 '일하는 공간의 행복 스마트오피스 플랫폼'을 출품한다. 좌석예약시스템 V3.0과 실시간회의실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수 기업이 이용하는 공유오피스 효율을 극대화한다. 좌석과 회의실 예약, 출입관리, 네트워크, 영상회의 등 서비스가 표준 기반으로 연동된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공유오피스 활용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지오플랜은 초정밀 위치 측정 솔루션을 전시한다. G-세이프티는 초광대역(UWB)이 탑재된 스마트 태그와 실내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해 관리자에게는 효율적 현장·설비 관리를, 작업자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G-픽셀 솔루션은 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품 위치, 자산관리, 입·출고시간, 재고 등 정보를 실시간 표시한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원-스톱 검증 솔루션을 선보인다. 소프트웨어 설계부터 완성품까지 모든 단계의 검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드와 모델을 기반으로 한 규칙 검사와 품질 측정부터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과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기술을 활용한 인터페이스 검증을 제공, 사물인터넷 등 서비스 모델 개발과 검증에 활용 가능하다.
로비고스는 '물류특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한다.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취득한 물류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데이터를 관리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분석 가능한 솔루션이다. 사용자 최적화 인터페이스로 고객별 최적화한 화면을 제공하고 기존 물류솔루션 연동이 용이하도록 유연한 서비스를 창출한다.
이모션웨이브는 AIoT 기술과 5G, 확장현실(XR), 음악 연주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엔터테인먼트 극장 '케이디지털스테이지(K-Digital Stage)'를 출품,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 환경에서 로봇과 IoT를 이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연주 체험, 합주·협연을 제공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마아이씨티는 미트니스(Mitenss) 스마트 미러를 전시한다. 미트니스는 거울에 운동 정보가 표시되는 방식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운동과 PT 등 홈트레이닝을 효과적으로 가능하도록 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