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루, 차세대 AI 자동번역 솔루션 'ezNTS V10.0' 4월 출시

엘솔루, 차세대 AI 자동번역 솔루션 'ezNTS V10.0' 4월 출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엘솔루(구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는 지난해 12월 개발을 마친 차세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솔루션 'ezNTS(easy Neural Translation Server) V10.0'을 오는 4월부터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ezNTS V10.0는 고도화된 인공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기계번역 엔진이다. 전체 문장이나 문단 단위로 스스로 문맥을 이해하고 번역문을 처리해 보다 높은 품질의 기계번역이 가능하다. 사용자 사전·번역 메모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일관된 번역 품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한컴오피스 한글 문서 파일 번역도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증진시켰다. 번역 프로젝트 단위별 운용 현황을 한눈에 보도록 번역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사용자는 이를 보고서로 받아볼 수 있다.

엘솔루는 ezNTS V10.0을 앞세워 국방, 특허, 법률, 자동차, IT, 관광 등 B2B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국어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AI 음성인식뿐만 아니라 30년 넘게 축적해온 언어 데이터, 자연어처리와 번역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AI번역 엔진 ezNTS V10.0을 출시했다”며 “전 세계 AI번역 시장을 주도하고, 의사소통 장벽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가 솔루션 비용으로 구매 장벽이 너무 높아 대중에게 접근성이 낮았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누구나 무료로 쉽게 AI 번역 솔루션을 사용하고 자신만의 번역기를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AI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엘솔루는 최대 98% 이상 음성인식률을 제공하는 AI 음성인식 기술로 국내 공공, 금융, 제조, 유통 산업 분야 AI 콘택트센터(AICC)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국내를 비롯해 해외 군수국방,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 실시간 자동번역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