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충청권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개최

중부발전, 충청권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제2회 '한국중부발전을 뚫어봐!'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2일에서 4일까지 열린다. 국가정보원 지부에서 주최하는 '2022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연계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지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중부발전은 블랙해커 방지를 위해 대회기간 중 별도 대응반을 운영한다. 신청자는 재학증명서와 지도교수 추천서 등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접수는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하면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이 발굴한 보안취약점 유형, 중요도, 발견 순서 등을 평가해 수상 여부를 결정한다. 시상은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팀을 선정해 총 8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부발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진대회로 실제 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해킹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잠재적인 취약점을 점검하고, 지역 정보보호 인재발굴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 “'2022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연계한 이번 대회로 충청권 화이트 해커 인재육성을 도모하고,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