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전자신문 2023년 5대 기획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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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2023년 5대 기획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창간 40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께 제2 도약을 약속한데 이어 이를 구체화하는 첫 발을 내딛습니다. 2023년 누구나 위기를 말하지만 전자신문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40년간 쌓아온 취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담겠습니다. 문제를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법을 찾겠습니다. 우리나라 디지털 전략을 점검하고, 디지털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대전환 여정도 계속하겠습니다. 이해가 상충하는 플랫폼 규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미래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자신문의 2023년 5대 기획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디지털사회 대계를 세우자

디지털은 대한민국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은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끌 비장의 무기입니다.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7년 만에 정보통신인 과학기술인 신년회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신문은 올해 국가 디지털 전략 주요 내용과 정부 산업계 대응 동향을 기획,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인공지능(AI), 디지털플랫폼, 빅데이터 등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신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미래 모빌리티가 온다

자동차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거셉니다. 전기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자율주행, 목적기반차량(PBV), 인공지능(AI) 등 여러 기술이 접목하며 새로운 모빌리티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시내 교통 체증 문제를 넘어설 도심항공교통(UAM)도 미래 모빌리티의 한 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넘어 미래형 이동수단 전반까지 기술발전 방향과 서비스 확산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전자신문은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한발 앞서 그려보고 우리 산업의 대응책을 찾는 기획을 연재합니다.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정책까지 제언하겠습니다.

◇지역 문제, 디지털 혁신이 답이다

지역 소멸이 대한민국의 사회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데다 교육, 취업, 복지 등 여러 문제가 지역을 떠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은 경기 침체 등 우리 산업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장 건설, 생활비 지원 등 자구책을 고민하지만 근본 해결책은 아닙니다. 이에 전자신문은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습니다. 혁신 기술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프트웨어(SW)와 지역 특화산업 간 융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를 짚어봅니다.

◇플랫폼 규제, 패러다임을 바꾸자

지난해 대규모 서비스 장애를 계기로 플랫폼과 관련된 규제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플랫폼 독과점과 불공정 거래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지만 규제가 늘면 산업이 위축됩니다. 플랫폼 산업은 디지털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산업입니다. 이에 국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사례를 짚어보고, 각종 규제로 인한 온라인 플랫폼 역차별 현황도 확인하고자 합니다. 플랫폼 산업 고도화 방안과 이에 걸맞는 합리적인 규제를 찾아보겠습니다. 플랫폼 산업을 영위하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대안을 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전환 'ON' 시즌2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는 물론 산업계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더 높이 뛰어오르려면 대전환을 준비해야 합니다. 디지털이 촉발한 산업 대전환과 에너지 안보·탄소중립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난해 창간 40주년 특별기획으로 대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던 전자신문이 올해 '대한민국 대전환 'ON' 시즌2'로 여정을 이어갑니다. 올해는 <1부> 산업 대전환 <2부> 에너지안보·탄소중립 <3부> ESG 경영 전환 <4부> 교육-노동 대전환으로 대주제도 확대합니다. 대한민국 대전환의 현장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