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2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 DB손해보험과 함께 인슈어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TP가 운영하는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TRYOUT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19개 협력 파트너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7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인슈어테크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증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은 다양한 데이터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며, 전문인력을 투입해 보험 업무에 특화된 △AI 기반 서비스 △자동 보험 설계 소프트웨어 △실시간 AI 고객 상담 시스템 △문서 위변조 탐지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실제 시장에서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인슈어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