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경기 북부권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양주·고양 지역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콘진은 '2026 지역 연계 강화(e스포츠)'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 e스포츠협회, 동양대 경기 RISE 사업단,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콘진은 지난 21일 양주 e스포츠협회·동양대 경기RISE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24일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권 특성에 맞춘 e스포츠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도민 참여형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 위해 추진햤다.
협약 기관들은 오는 5월 양주와 고양에서 지역별 e스포츠 체험 행사를 연다.
양주에서는 5월16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양주 e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장에는 아케이드 게임과 콘솔 게임 체험존이 마련되고, 게임 OST 공연이 진행된다. 동양대는 e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팬미팅 부스를 운영한다.
고양에서는 같은달 23일부터 2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e스포츠 체험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 페이스페인팅, 확장현실(XR)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 연계 이벤트도 열린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해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겠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콘텐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협력 모델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