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이즈게임즈와 에버스톤 스튜디오는 오픈월드 무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연운'의 신규 확장팩 '궁궐의 새벽빛'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황실의 금지된 비밀과 강호를 뒤흔드는 음모를 중심으로 한 신규 스토리를 담았다. 여름 시즌에 맞춘 신규 캠페인과 월드 보스,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함께 추가된다.
새 확장팩의 핵심 무대는 실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설계된 '개봉 황궁'이다. 100만㎡ 규모로 구현된 황궁에는 3000명 이상의 NPC가 등장해 궁궐 생활을 재현한다. 이용자는 황궁 외곽과 내곽, 내부 기관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황실 보물 창고를 추적하거나 정보기관 소속으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궁중 문화와 당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귀뚜라미 싸움과 얼음놀이 등 전통 놀이를 비롯해 황실 음식 체험, 탈옥, 숨겨진 무술 고수 탐색 등 자유도 높은 탐험 요소를 제공한다. 오는 6월에는 단오절을 테마로 한 시즌 이벤트와 '오행 수련'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캠페인 '봉장고'도 함께 공개된다. 익명의 편지를 단서로 왕실 금고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어 6월에는 궁궐 지하 감옥을 배경으로 한 '속죄각' 캠페인이 시작된다. 신규 월드 보스로는 황실 비극과 연관된 '이별부'와 변이된 황실 고양이 '고양이 대왕'이 등장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 확장도 예고했다. 6월 중 신규 협동 캠페인 2종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신화 속 괴물 '천록'과 '망월 선녀'를 상대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