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AI 교육재정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3개월 연구용역 결과 공유, TAG 적용 방향 제시
예산·결산 자연어 분석, 데이터 신뢰도 점검

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가 12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가 12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가 지난 12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예산서와 결산서 등 교육재정 자료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의원들이 자연어 질의만으로 예산 편성·집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이다.

연구에는 테이블 형태의 구조화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하는 TAG(Table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표 형식 자료를 기반으로 질의응답과 요약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예산 항목별 집행 현황이나 결산 자료 등을 자연어로 분석하는 데 활용한다.

보고회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겸 교육행정연구회장(국민의힘·수원10),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평택6),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4),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이천1),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 이은주 의원(국민의힘·구리2) 등이 참석했다.

연구 수행사인 씨지인사이드 연구진과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20여명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시스템 활용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AI 분석 결과의 정확도, 데이터 신뢰도, 실제 의정활동 적용 가능성 등이었다.

이애형 위원장은 “AI 활용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의원들도 방대한 예산서와 결산서 속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식까지 인식해 분석하는 TAG 기술을 접목하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분석한 자료는 데이터 신뢰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