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는 15일 본부관 허용수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과 대학원 석사과정인 FISU Master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용 국민학원 이사장과 정승렬 국민대 총장을 비롯해 FISU Matthias Remund 사무총장, Delise O'Meally FISU Master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기관 환담을 시작으로 국민대 체육대학 주관으로 FISU Master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가 이어졌다.
FISU는 세계 대학 스포츠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세계 대학 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 ▲세계 대학 선수권대회(World University Championships) ▲세계 대학 컵(World University Cups)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플러스]국민대, FISU와 'FISU Master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6/news-p.v1.20260616.adafb623401c4b47b9d8c67cceae007c_P1.png)
이번 협약은 서울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체육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대와 폭넓은 국제 대학 스포츠 플랫폼을 보유한 FISU가 협력해 스포츠와 교육, 국제교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FISU Master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국제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미래형 스포츠 전문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스포츠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글로벌 학습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정승렬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국제 대학 스포츠와 고등교육의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국민대가 지닌 교육 역량과 FISU의 글로벌 플랫폼이 만나 미래 스포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