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조달청, 혁신제품 해외실증·공공조달 강화한다

코트라와 조달청이 16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혁신제품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왼쪽)과 백승보 조달청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코트라 제공
코트라와 조달청이 16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혁신제품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왼쪽)과 백승보 조달청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코트라 제공

코트라와 조달청이 국내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 진출과 실증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17일 코트라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국내 중소기업 및 혁신제품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혁신제품의 해외 실증에 필요한 수출 실무 교육을 제공, 실제 수출 성과로 잇는 방안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1995년부터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온 양 기관은 기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조달시장 정보 공유에 더해,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과 연계한 해외 조달시장 판로 개척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전 세계 13개소에 글로벌 혁신조달 진출 데스크를 운영하며 연간 200건 이상의 해외 입찰 정보를 발굴해 전파하고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해외 조달시장은 진입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진입 성공 시 거래 안정성과 신뢰 확보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며 “조달청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실증사업 참여 기회를 늘리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