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중고차 거래 투명화 연구 공로 감사패

전문 라이선스 연구용역 추진…피해 예방 초점
소비자 피해 실태 분석…제도 개선 근거 마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세 번째)이 23일 의장 접결신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 등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세 번째)이 23일 의장 접결신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 등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도내 중고차 거래 시장 제도 개선을 추진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의회는 김 의장이 23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와 한국지방자치입법전문가협회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도의회가 추진한 '경기도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 라이선스 제도 도입 및 법제화 개선 방안 연구용역' 등 중고차 거래 시장 개선 활동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호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장, 정기열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부단장, 박형규 한국지방자치입법전문가협회장, 이준범 유일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도내 중고차 시장 현황, 매매 종사자와 소비자 피해 실태, 중고차 전문 라이선스 제도 도입 방안, 해외 라이선스 관리 사례 등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의회는 허위 매물, 강매 등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시장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왔다.

김지호 회장은 “중고차 시장은 소비자 불신과 일부 불법 행위로 선량한 종사자까지 함께 오해받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김 의장이 이 문제를 소비자 보호와 시장 정상화의 과제로 보고 제도 개선의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정기열 부단장은 “김 의장은 현장의 문제를 정책으로 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도민 목소리를 의정의 중심에 두고 민생 현안을 해결하려 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도민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다져 놓은 변화의 첫걸음이 향후 경기도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