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통신3사, 28일 개인정보 보호 공동선언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자료사진(출처=개인정보위)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자료사진(출처=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침해사고를 겪은 통신 3사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 체계 구축에 나선다.

22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송경희 위원장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정책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과 통신 분야 사전예방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법령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개정법은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1000만명 이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 등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예방적 개인정보 보호 투자를 한 기업의 과징금 기준금액을 최대 40% 감경하는 '투자감경' 제도도 도입됐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