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개청 45주년 체육대회에 19개 동 시민 2000여 명이 모였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광명 시민의 날 기념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이 함께 웃는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각 동 주민대표가 줄다리기, 제기차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혼성 600m 계주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소하1동이 1위에 올랐고, 철산2동과 소하2동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행사는 치어리딩 공연과 각 동의 특색을 담은 응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개회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열렸다.
광명시는 1981년 7월1일 시흥군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시로 승격하면서 출범했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