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미국의 신규 반도체 관세 부과 움직임과 관련해 반도체도 대미 투자 협상의 논의 대상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다만 장애 요인이 되지 않도록 미국 측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 연대와 관련해서는 비전투·수색 등 군사적·비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반도체도 (대미 투자) 논의대상인 것은 사실”이라며 “잘 논의해서 장애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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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반도체도 대미투자 논의 대상…호르무즈 군사적 기여도 검토”2026-09-04 11:30 -
뉴욕시, 초·중학생 교실 내 생성형 AI 1년간 금지미국 뉴욕시가 새 학기부터 유아·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교실 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1년간 중단한다. 학생들의 전자기기 사용시간도 학년별로 제한한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사무엘스 뉴욕시 교육감은 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내 AI·전자기기 운영 방침을 내놨다. 정책은 오는 10일 개학하는 2026∼2027학년도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2-K부터 8학년까지다. 만 2세 유아교육 과정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
2026-09-03 08:52 -
[카&테크] HL로보틱스 '스탠' …10년 데이터로 검증된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HL로보틱스의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 '스탠(STAN)'은 장기간 축적된 실전 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실외 공간의 주차 및 차량 이송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스탠은 단순 개념 검증 단계를 넘어 10년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능을 입증해왔다. HL로보틱스가 인수한 프랑스 로봇 전문기업 스탠리 로보틱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실외 특화 모델로, 2015년부터 영국 개트윅 공항, 프랑스 리옹 공항, 캐나다 토론토
2026-09-03 15:30 -
[ET시론] 공급망 대응 핵심 소재, 희토류 자성 소재세계 산업 경쟁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더 싸고 빠르게 만드는 게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필요한 원료와 소재를 원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된다. 2025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는 이러한 현실을 잘 보여줬다. 자원을 둘러싼 경쟁은 단순 가격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경제, 안보 문제다. 그 중심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있다. 영구자석은 별도 전력 공급 없이도 강한 자력을 유지하면서 전기에너지를
2026-09-03 16:00 -
은행 AI 상담, 전화·화면으로…'멀티모달 금융창구' 경쟁은행권 인공지능(AI) 상담이 텍스트 챗봇을 넘어 음성과 스마트폰 화면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모달'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고객 질문의 의도와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화상담 중 필요한 화면과 업무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비대면 금융이 일상화하면서 은행권 AI 경쟁도 단순 문의 자동화에서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금융업무를 얼마나 끊김이 없이 마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존
2026-09-02 17:00 -
정점식 “기소유예 김승원, 청문회 자격 없어…지명 철회해야”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코로나19 신약 개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제기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청문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며 즉각적인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가 해당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점을 거론하며 “신약 뇌물 사건이 점입가경인데 기소유예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는 “뇌물 관련 사건의 기소유예자가 기소
2026-09-04 10:30 -
정부 “영업이익 N% 성과급, 파업 대상 아니다”…AI 도입·공장 이전도 경영권 인정정부가 노동조합이 영업이익 등 기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경영성과급으로 요구하는 것은 의무적 단체교섭이나 파업 등 쟁의행위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기준을 내놨다. 인공지능(AI)·자동화 설비 도입과 공장 신설·이전, 사업 매각 등 경영상 결정 자체도 의무적 교섭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정리해고나 배치전환 등 근로조건 변화가 객관적으로 예상되면 관련 사항은 교섭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
2026-09-03 14:00 -
EDB, DB 넘어 '데이터 플랫폼' 정조준…“토큰 비용 80% 절감”EDB가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베이스(DB) 영역을 넘어, 트랜잭션(OLTP)과 초고속 분석, AI 워크로드를 하나의 단일 엔진으로 통합한 데이터·AI 플랫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그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 등 상용 레이크하우스 사업자가 주도해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생성형 AI 도입 기업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LLM 토큰 비용 폭증' 문제를 해결하는 자체 기술을 전격 공개
2026-09-03 14:47 -
예금토큰 2단계 실증 앞두고…CBDC 반대청원 누적 42만명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가 시작을 앞둔 가운데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CBDC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속 나오고 있다. 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한은이 CBDC 1차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한 2025년 4월 이후 올해 8월까지 CBDC 도입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은 총 8건, 누적 42만명에 달한다. 특히 한은이 2단계 테스트 진행을 예고하며 올해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15만명이 의견 재수
2026-09-03 14:11 -
[IFA2026]삼성전자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 개막에 앞서 2일부터 6일까지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e)'에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기술의 편의성을 넘어 사람의 일상과 필요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적인 AI 라이프를 제시한다. 베를린=
2026-09-03 10:34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혈관질환 '원스톱' 치료체계 강화…골든타임 사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중증 심장질환자의 응급처치부터 심장이식까지 병원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연결하는 24시간 다학제 연속 치료망을 고도화하며 경기 남부권 심혈관 질환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는 3일 본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센터 중증 심장질환 동시대응 체계 성과와 치료체계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한성우 원장(심장혈관센터장)은 “심장질환은 병원을 고를 시간을 주지 않는다”며 “증상이 시작된 순간부터 치료 결과가 달라
2026-09-03 15:13 -
고려대, 공인회계사(CPA) 최종 합격자 11년 연속 전국 1위고려대학교가 제61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11년 연속 전국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회계법인 및 각 대학 집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올해 시험에서 전년대비 15% 증가한 197명이 최종 합격해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4년 188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2016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타 대학들과의 격차도 한층 뚜렷해졌다. 최근 4년간 고려대는 2위권 대학 대비 40~60명
2026-09-03 12:12 -
[사설] 1極을 넘어 1國으로 넓게 쓰자정부가 전체 공기관의 5분의1에 해당하는 109곳을 전격 통폐합하고 수도권에 남은 350여개 공기관과 잔여 중앙부처의 지방이전을 내년부터 이행하기로 못박았다. 3일 한성숙 국무총리가 발표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해묵은 병폐를 대수술하고 공기관을 효율성과 성과 중심 업무 역량을 획기적으로 올리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일극 체제의 심화가 결국 국가 공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2026-09-03 15:51 -
[ET톡] 6G 1등 국가의 조건정부가 올 연말 주요국 기업·기관을 초청해 6G 표준 후보 기술을 대내외에 선보인다. 핵심 목표는 세계 최초 상용화가 아닌 최고 기술을 갖춘 6G 1등 국가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기술과 산업에서 앞서겠다는 뜻이다. '세계 최초'는 5G가 남긴 상흔이다. 우리나라는 2019년 5G 첫 상용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롱텀에볼루션(LTE)과 다를 바 없다는 '반쪽짜리 5G' 논란이 뒤따랐다. 품질 불만은 소송으로, 요금 논란은 규제로
2026-09-03 13:43 -
[인터뷰] 이규복 큐알티 대표 “AI·HBM·자동차·우주까지… 반도체 신뢰성, 우리가 책임진다”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과 함께 반도체 성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HBM을 비롯한 고성능 메모리와 GPU·NPU 등 AI 반도체는 물론 자동차, 우주·국방 분야까지 반도체가 담당하는 역할이 확대되면서 '얼마나 빠른가'만큼 '얼마나 안정적으로 오래 작동하는가'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큐알티는 이러한 반도체 신뢰성을 평가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기업이다. 수십 년간 축적한 신뢰성 평
2026-09-0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