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인 가비아의 공개매수 마감이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임직원들이 나서 외부 자본의 경영 간섭 반대를 표명했다. 회사 창립 이래 첫 집단 성명으로, 현 경영진의 지지와 함께 사업 연속성 유지를 강력 주장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이 세운 투자목적회사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7일까지 가비아 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4만8000원에 주식을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김홍국 가비아 공동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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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가비아 임직원, “외부 자본 경영권 흔들기 결사 반대”2026-09-03 14:22 -
마키나락스 “AI, 현장 예외 상황까지 풀어야…'완전 자율 제조공장' 도전”마키나락스가 공장과 전장처럼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 자율 제조공장'과 초생산성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3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자체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에서 “화성에 문명이 건설되면 마키나락스는 가장 처음으로 그곳에 완전 자율 제조 공장을 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완전 자율 공장의 초기 모습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26-09-03 13:29 -
“한·일 공통 사회문제 해결할 ICT 한자리”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 왕중왕전'성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ICT 콤플렉스 운영기관이 주관하는 '2026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전국 공모전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SW개발 경진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1일 서울 보코 서울 명동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왕중왕전에는 전국 5개 권역별(수도권·충청권·호남권·동남권·동북권)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개발물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현장 활용 가능
2026-09-03 09:49 -
금융위, 2차 망분리 규제 완화…중소 금융·전금업자 75곳 대상 확대금융위원회가 인공지능(AI)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망분리 규제 긴급 완화 조치를 추진하고, 신청 대상 범위를 중소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까지 확대한다. 금융위는 3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프런티어 AI 상황대응반' 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부방안을 확정했다. 기존 총자산 10조원, 상시 종업원 수 1000명 이상이던 금융회사 신청 기준을 총자산 2조원, 상시 종업원 수 300명 이상으로 하향해 대상 기관을 49
2026-09-03 15:00 -
맘스터치, 충전형 기프트카드 출시맘스터치는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선불카드 '맘스터치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모바일과 실물 카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공식 앱과 전국 1100여개 매장에서 구매와 충전,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특수 매장과 기프트카드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매장은 이용이 제한된다. 충전 금액은 최소 5000원부터 100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카드 1개당 잔액을 포함해 최대 50만원까지 충전
2026-09-03 14:57 -
반도체 초호황 속 영업이익률 극과 극…협력사 낙수효과 없었다메모리 시장 초호황에도 종합반도체기업(IDM) 협력사의 영업이익률은 1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스나 식각액 등 소재 기업은 시장 확대로 출하량과 매출이 늘어났음에도 수익 측면의 낙수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전자신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소재 1차 협력사 중 대표 상장사 5곳의 2026년 2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15.5%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삼성
2026-08-31 16:31 -
한국은행, 외환보유액 세계순위 공개 25년 만에 중단한국은행이 2001년 이후 25년여 만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의 세계 순위 공개를 중단했다. 3일 한은이 발표한 '8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매달 제공되던 주요국 외환보유액 순위 항목이 삭제됐다. 한은이 해당 통계를 별도 제공하지 않은 것은 2001년 2월 이후 25년 6개월 만이다. 한은은 이 같은 변경 사실이나 이유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과 외환시장 개입 등으로 순위 변동 폭이 커지자 불필요한
2026-09-03 07:32 -
[이슈플러스] “기존 투자 허사”…국내 CSP, 클라우드 보안 완화에 비상국가정보원이 클라우드 보안 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물리적 분리 기준, 보안·암호화 인증 기준 등 핵심 내용이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층 유리하게 완화되는 것이 골자다.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는 비상이 걸렸다. 이번 개정이 기존 투자의 효과를 반감하고 형평성 측면에서도 해외 사업자에 유리하게 마련돼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물리적 영역분리 완화에 토종 CSO 허탈 이번 개정은 국가 클라우드 보안
2026-09-02 14:19 -
큐알티-트리티니팹, '반도체 소부장 경쟁력 강화' MOU…분석·평가 협력큐알티(대표 이규복)는 재단법인 트리니티팹(대표 이기정)과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호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양산 성능 시험·평가 및 기술검증 지원 △반도체 구조분석, 표면분석, 화학성분분석, 불량분석 등 전문 분석서비스 연계 지원 △트리니티팹의 공정·계측·검사 인프라와 큐알티의 분석 인프라를 활용한 소부장 혁
2026-09-03 14:07 -
KT, AI 에이전트에 '회사어' 입힌다…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KT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사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사내 업무 지식과 절차, 의사결정 기준, 현장의 암묵지 등 파편화된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로 업무 혁신을 꾀한다. 이상봉 KT AX데이터랩장은 3일 언론브리핑에서 “AI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과 협력하며, 협력의 기반은 데이터 신뢰성에서 나온다”며 “데이터와 의
2026-09-03 14:25 -
[혁신플랫폼톡] AI 시대, 규제 대응은 어떻게 달라지는가기업의 규제 대응은 더 이상 단순히 '무엇이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일'에 머물지 않는다. 입법 동향과 정부 발표, 업계 반응 등 다양한 신호를 살피고, 변화의 방향과 의미를 해석해 실제 대응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문제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중요한 변화를 제때 포착하고 그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는 데 있다. 규제는 논의와 수정, 시행 준비를 거치며 계속 구체화하기 때문에 그 흐름을 따라가는 데 상당한 시간과 역량이 필요하다. 이처럼 복잡한 환경에서
2026-09-02 16:00 -
삼성의 미래기술 투자, MIT '이차원 초전도체' 양자 소자삼성전자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기초 연구를 지원한 사례가 확인됐다. 원자 단위로 얇은 '이차원 초전도체'의 특성을 다룬 연구로, 미래 양자 소자 기술과 연결될 수 있는 기초 성과다. 1일 업계에 따르면 MIT 연구진은 니오븀 다이셀레나이드(NbSe₂)라는 물질을 원자 몇 층 두께로 매우 얇게 만들어 전기적 특성을 정밀 측정한 결과를 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했다.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물질이다. 이차원 초전
2026-09-01 09:46 -
공공 정보화사업·SW 증가...정보시스템·HW는 감소지난해 행정·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과 소프트웨어 자산은 증가한 반면, 정보시스템과 하드웨어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전국 2196개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자원을 집계·분석한 '2026년(2025년 기준)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발표에는 정보화사업, 정보시스템, 모바일앱,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주요 5개 항목의 2024년 대비 2025년 증감 추이를 담았다. 2025년 정부 정보자원관리시스템(I
2026-09-03 14:58 -
[공공기관 개혁 로드맵]수도권 공공기관, 내년에 '임차'해서라도 지방 간다정부가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1차 이전 당시처럼 새 청사를 지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민간 건물을 임차해서라도 우선 내려보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 방향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중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한다. 현재
2026-09-03 14:28 -
홈플러스 회생안, 채권자 75.9% 동의로 가결…법원 즉시 인가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이 회생채권자조 75.90%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회생담보권자조와 주주조에서는 각각 100% 찬성이 나왔다. 서울회생법원은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즉시 인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오후 3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회생담보권자조는 100%, 회생채권자조는 75.9%, 주주조는 100% 찬성했다. 회생계
2026-09-0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