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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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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정신과 초진' 지원 기술 구현...AI로 의료진 업무 부담 경감

    국내 연구진이 정신과 진료 첫 단계인 초진 면담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은 이의진 전산학부 교수, 이탁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팀과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정신과 초진 면담 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환자가 의사를 만나기 전 AI와 먼저 대화하며 자신의 증상과 상태를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AI

    2026-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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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연, 고체산화물 전기분해장비 내구성 높여...CO₂ 전기분해 성능도 3.6배↑

    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CO₂)를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바꾸는 고체산화물 전기분해장치(SOEC) 내구성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신석민)은 김민철·박지훈·이진희 박사팀이 니켈 기반 SOEC 내부 전해질 계면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고온 운전 중 전해질 층이 갈라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고효율 전환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OEC는 CO₂에 전기를 가해 CO로 전환할 수 있는 장치

    2026-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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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I, 28일 'AI 시대 혁신 생태계' 논의의 장 마련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윤지웅)은 오는 28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6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변화에 응답하는 혁신: AI 시대의 혁신 생태계와 R&D'다. AI가 과학 지식의 생산 방식과 R&D 관리, 가치 창출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혁신 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를 국제적 시각에서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5월 29~30일 고려대에서 열리는 'R&D 매

    2026-05-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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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 '패혈증' 악화 장내 미생물 찾아...감염 예측·예방 전략 가능성 제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은 장내 특정 미생물이 우리 면역 세포를 지나치게 예민한 상태로 변화시켜 패혈증 발생 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22일 전했다. 서휘원·류충민 감염병연구센터 박사팀이 김두진 충북대 교수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똑같은 실험쥐라도 장 속 미생물 종류가 다르면 감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똑같은 양의 병원세균을 주입했을 때 어떤 쥐들은 건강하

    2026-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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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연, AI 로봇 시스템 구현...자동화 불모지 '김부각' 정복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식품 제조 공정은 원료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조리 과정이 섬세해 작업자 숙련도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는데, 식품연은 로봇 자동화의 기술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 제조 공정 중 가장 난도가 높은 '김부각 튀김'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얇고 부서지기 쉬운 김부각은 일반적인 기계로 다루기 매우 어려워 자동화 불모지로 여겨져 왔다. 이번 연구로 개발

    2026-05-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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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기협, 'K-R&D 르네상스' 세미나 개최...“인간·로봇 공존 방안 모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산하 산업기술혁신연구원은 21일 오후 2시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K-R&D 르네상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기협 'K-R&D 르네상스'는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산업 R&D의 새로운 방향과 미래 인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기술 세미나로, 올해 3회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피지컬 AI와 휴먼'을 주제로, 피지컬 AI 시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인간과의 공존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기업인과 산·학

    2026-05-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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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강남 물난리 현장 완벽 모사...건설연, '도시홍수 실증' 공간으로 연구 정확도 높인다

    6차선 도로와 보도블록, 그 사이 빗물받이 등을 조성한 공간에 펌프 소리와 함께 물이 들이찼다. 4개 물 공급관 중 하나에서만 물이 쏟아졌음에도 금새 물이 불어났다. 현장을 안내한 권영화 박사후연구원은 “각 관마다 초당 0.3톤씩, 총 1.2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간당 최대 175㎜(강남역 사거리 기준)에 달하는 강우를 모의할 수 있는 것이다. 이곳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안동 하천실험센터에 최근 구축한 '도시홍수 파일럿 실험

    2026-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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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석민 화학연 제18대 원장 취임...'지능형 연구 플랫폼' 비전 제시

    한국화학연구원은 20일 본원에서 제18대 신석민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신 원장은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개최한 제242회 정기이사회에서 화학연 신임 원장으로 의결됐으며, 이튿날인 20일 임명장을 수여받아 3년 간 임기를 시작했다. 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화학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화학연이 설립 이래 반세기 동안 국가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해왔다”며, “이제는 'AI 대전환과 글로벌 기술패

    2026-05-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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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웅 11대 ETRI 원장 취임...“AI·DX 혁신으로 국가 지능화 견인”

    ETRI는 20일 원내 7동 대강당에서 박세웅 11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통신 네트워크 및 AI·ICT 분야 연구와 교육,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 온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혁신으로 열어가는 ETRI'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전주기적 AI·ICT R&D 플랫폼으로서 국가 지능화 혁신 엔진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인간중심 가치에 기반한 지속

    2026-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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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 '3D 식품 프린팅' 구현...삼킴 능력 맞춰 점도·탄성 정밀 조절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난치암 환자들이 겪는 고통 중 하나는 '연하곤란(삼킴 장애)'이다. 삼키는 기능이 저하되면 영양 섭취가 어려워져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항암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주로 유동식을 대안으로 활용하지만, 음식 고유의 형태와 식감을 유지하기 어려워 환자의 식사 만족도가 저하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오상록)은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가 환자 개인의 삼킴 능력에 맞춰 물성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3D 프린팅

    2026-05-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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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은 커피찌꺼기, 90초만에 고급 연료로...지질연 기술 개발

    전 세계 커피 소비 증가로 연간 1000만 톤 이상 커피 찌꺼기가 발생하며 환경오염·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유발하는 가운데, 이를 효율적으로 자원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권이균)은 박태준 자원활용연구본부 박사팀이 갓테크와 공동으로 수분 함유 55%의 젖은 커피찌꺼기를 별도 건조·탈지(기름 제거) 과정 없이 90초 만에 고품위 바이오차(biochar)로 전환하는 '화염 플라즈마 열분해(FPP)'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

    2026-05-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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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S, 원하는 순간에만 '유전자 기능 제어'...질환·생명 연구 정밀화 기반 마련

    우리 연구진이 마치 브레이크로 자동차 운행을 멈추듯, 유전자 연구 중 원하는 순간에만 특정 유전자 기능을 끌 수 있는 기술 적용폭을 대폭 늘렸다.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대행 김영덕)은 유전체 교정 연구단(단장 구본경) 연구팀이 '조건부 유전자 녹아웃(SCON)' 기술 적용범위를 제브라피시(소형 담수어 연구 모델)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오가노이드(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장기 유사체) 등까지 확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전자 역할을 연구하려면

    2026-05-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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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공동연구로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성능·내구성 대폭 향상시켜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이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안정성을 구현한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이강택·배중면 기계공학과 교수가 신태호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박사, 노기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와 암모니아 기반 프로토닉 세라믹 연료전지(PCFC : 수소 이온을 이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차세대 고효율 연료전지) 성능·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

    2026-05-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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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연 원장에 신석민 서울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9일 제24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신석민 서울대 화학부 교수를 한국화학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석민 신임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 서울대에 부임했다. 대한화학회장과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일부터 2029년 5월 19일까지 3년이다.

    2026-05-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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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체감 실행체계가 기술 혁신 근간” 산기협, '산업기술혁신 정책건의' 발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14개 정책과제를 담은 '2026 산업기술혁신 정책건의를 19일 발표했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인공지능(AI)·탄소중립 전환, 공급망 재편 등 복합위기 속에 기업 연구개발(R&D)이 지속될 수 있는 산업기술혁신 실행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다. 단순 지원 규모 확대가 아니라, 산업현장이 혁신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체계 구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D.R.I.V.E. : Driving I

    2026-05-1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