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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디지털 역량 강화 기여... KISTI, HPC 인프라 구축 완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이식)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연구혁신청(BRIN)에서 아세안 국가들의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구축 개통식 가졌다. 이번 구축 사업은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KADIF) 일환이다. 1000만 달러 규모로, 아세안 회원국에 HPC 기반 연구 및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목표다. HPC 인프라 구축, 과학기
2026-06-18 18:59 -
ETRI, 기술창업기업 '인옵틱스'와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인터커넥션 공정 기술 공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제76호 기술창업기업 '인옵틱스'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분야에서 혁신 공정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옵틱스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광통신 학술회의인 'OFC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전자·광 통합 집적형 유리기판 공정 플랫폼 'GOFOP'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GOFOP은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구현하는
2026-06-18 18:49 -
표준연, 상온 단일광자 광원 개발...양자광원 현장 활용성 높여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이 극저온 냉각장치 없이 상온에서 작동하는 단일광자 광원을 19인치 랙형 소형 장비로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작동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다.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단일광자 광원은 빛 알갱이인 광자를 하나씩 만들어내는 장치다. 양자통신·양자센싱·양자측정 등 광자 기반 양자기술의 출발점이다. 다만 기존 단일광자 광원은 영하 270도 수준의 극저온 환경, 방 한 칸 규모의 광학 실험대
2026-06-18 18:42 -
7배 가까이 늘어나도 성능 유지...KAIST, 차세대 자가발전 웨어러블 센서 개발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이 최대 668%까지 늘어나면서도 안정적인 전기 신호를 생성하는 자가발전 센서를 개발했다. KAIST는 김미소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기존 압전 섬유 센서(압력이나 움직임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섬유형 센서) 내구성 한계를 극복하고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고신축성 압전 섬유 센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소재인 압전 고분자는 힘을 받으면 전기를 생성한다. 가볍고 유연해 웨어러블 센서에 적합하지만,
2026-06-18 18:21 -
AI로 오크통 속 블랙박스 '오픈'...식품연, 증류주 숙성 예측 기술 만든다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숙성 기술로 고급 숙성 증류주 품질을 정밀 설계하는 '디지털 숙성 플랫폼'을 개발한다. 올해 연구에 착수해, 2030년 완료가 목표다. 18일 식품연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오랜 경험에 의존해온 증류주 숙성 과정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데이터와 AI로 재현·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위스키와 같은 고급 증류주 품질 안정화 기반을 마련한다. 고급 증류주는 수년~수십 년 숙성과정
2026-06-18 12:48 -
[ET톡]물 난리와 출연연의 역할지난 2022년 8월 9일. 시간당 141㎜ 폭우에 강남역 일대가 물에 잠겼다.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온 이들 중 기자도 있었다. 침수된 노트북의 물기를 닦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은 물 난리를 막을 연구를 하고 있기는 한가'라고 불평했던 기억이 난다. 지난달 경북 안동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하천실험센터에서 한동안 잊고 있던 해당 불평이 그릇된 것임을 알았다. 기자가 몰랐을 뿐 출연연은 연구를 계속했다. 센터는 2022년 침수 당시
2026-06-17 16:00 -
[인터뷰]이제현 KIST AIX 전략실장 “조직문화 전환으로 KIST AI 전환 이룰 것”“내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어야 조직에 보다 큰 동력이 생깁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오상록) 구성원들 스스로 AI 역량을 갖추면 미래로 향하는 동력이 배가될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환(AIX)의 핵심입니다.” KIST가 AIX 본격화를 선언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핵심 역할을 맡은 이제현 AIX 전략실장의 말이다. 그는 “과학기술의 AI 전환에는 깊은 전문성이 필요하며, 전문성을 갖춘 각
2026-06-17 12:00 -
KAIST, 제한된 메모리로도 '휴머노이드' 눈 밝혀...세계 최고 학회서 기술력 입증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이 국제 공동연구진과 함께 적은 메모리만으로도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효율을 최대 16배 높여, 휴머노이드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을 구현했다. KAIST는 김창익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팀이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과 제한된 GPU 메모리만으로도 AI 시각 성능을 높일 수 있
2026-06-17 09:56 -
STEPI “K-문샷 '어떻게'가 관건...임무형 실행전략 필요”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윤지웅)은 'K-문샷 프로젝트'가 미션·과제 선별 단계를 넘어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임무형 실행전략 고도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내용을 '과학기술정책 브리프' 제66호 'K-문샷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행전략 제언(홍성주 선임연구위원)'에 담았다. K-문샷은 AI를 활용해 과학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국가적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2026-06-15 11:31 -
“탈탄소화, 에너지 전환 핵심 '히트펌프' 기술 육성해야” 기계연, 기계기술정책 발간산업 공정 탈탄소화와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실현할 핵심기술로 '히트펌프'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은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기술·정책 동향을 종합 분석한 '기계기술정책' 제124호 '히트펌프, AI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열에너지 전환기술'을 발간하고, 전략적 R&D 투자와 제도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히트펌프는 저온 열원에서 열을 흡수해 고온을 생산하는 고효율 열변환 기기로, 화석연료
2026-06-15 11:19 -
철도연, 철도 무선 통신망 'LTE-R' 김해경전철 적용시험...신뢰성·안정성 확보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8~12일 부산김해 경전철(BGL) 사상~가야대 노선에서 철도전용 무선통합 통신망(LTE-R) 시스템 현장 적용 및 상호 운영성 시험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LTE-R은 철도연 주관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이다. 경량전철을 포함한 도시철도 건설·연장 사업과 노후 통신시스템 개량 사업에 활용된다. 2021년 개통한 서울교통공사 2·4·5·7호선에 적용돼 운영 중이며, 올해
2026-06-15 11:06 -
“금속 회로, 물 위에 띄워 옮긴다”...KAIST, 새로운 나노 인쇄술 개발한국 연구진이 초미세 나노 회로를 다양한 표면에 손상 없이 전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농업과 웨어러블 헬스케어, 생체전자공학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은 박인규 기계공학과 석좌교수팀이 정준호 한국기계연구원 박사팀, 안준성 고려대 교수팀과 함께 물 위에 띄운 정밀 금속 박막을 다양한 3차원 표면에 그대로 옮기는 '수면 부유 나노전사 인쇄(WF-nTP)' 기술을 개발했
2026-06-15 10:26 -
“반도체 얼마나 작아질 수 있나” KAIST, 반도체 미세화 한계 예측 기술 구현트랜지스터는 실제로 어디까지 더 작아질 수 있을까?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 연구진이 원자 수준 계산으로 그 한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김용훈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팀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차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의 핵심 난관인 트랜지스터 미세화 한계를 분석·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랜지스터는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를 구현하고자 계속 소형화됐는데, 이것이 지나치면 전
2026-06-14 12:00 -
KISTI, AI 추론 과정 평가 신기술 개발...ICML 2026 채택으로 연구 가치 입증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이식)은 양혜영 에이전트응용연구센터 박사팀이 인공지능(AI) 추론 과정 평가 기술인 'TRACE'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제 머신러닝학회(ICML) 2026에 채택됐다.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은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연쇄적 사고' 방식으로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기존 평가는 AI가 어떤 과정을 거쳐 결론에 도달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정답지가 없는 환경에서
2026-06-12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