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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 로봇 느끼고 움직이기까지...KAIST, 세계 최초 '브레인 투 로봇' 기술 개발 착수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이 우리 뇌와 로봇을 연결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KAIST는 공경철·김정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투 로봇(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 중 공경철 교수는 보행 보조 외골격
2026-06-25 10:08 -
적은 정보만으로도 작업 정밀도 높여...KAIST, 로봇 AI '디스포' 개발사람의 정밀한 손재주를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로봇이 배울 수 있게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 연구진이 작업 상황에 따라 스스로 움직임의 정밀도를 조절하는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박대형 전산학부 교수팀이 적은 양의 동작 데이터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밀도에 맞춰 움직임을 세밀하게 생성하는 다중 정밀도 조작 모델 '디스포(DiSPo)'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로봇이 움직임 변화를 스스로
2026-06-24 17:22 -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RAON 활용 물리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장석복)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RAON을 활용한 물리 연구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한인식 IBS 희귀핵연구단장팀은 중이온가속기연구소(IRIS·소장 직무대행 권면)와 협력·수행한 연구에서 쿨롱 장벽(전하를 띤 원자핵들이 가까워질 때 형성되는 전기적 반발) 근처 저에너지 영역에서의 아르곤-40 + 양성자(40Ar + p) 탄성산란(두 핵이 충돌할 때, 충돌 전후 양자 상태가 동일하고 운동 방향·속도만 달라지는 산란
2026-06-24 17:17 -
ETRI, HINT 포럼 출범...AI 시대 초고속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초고속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하이퍼 서비스 인터커넥트(HINT) 포럼'을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HINT 포럼은 AI 데이터센터(AIDC) 네트워크를 비롯해 국가 통신망 핵심 구간인 코어·백본망, 사용자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액세스·메트로망, 스마트공장·자율주행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산업융합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상호연결 기술을
2026-06-24 17:09 -
산기협, 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과 기술기업 금융지원...우수 기술기업 대상 보증·대출 지원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24일 서울 양재동 산기협회관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기술인증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기술(NET)·신제품(NEP) 지정이나 재난안전제품인증, 녹색인증 등을 받은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 필요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기협은 기술 인정·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자
2026-06-24 17:04 -
[르포]'신랄하게, 따뜻하게'...학생 창업 비판·조언 잇따른 UST 창업트랙 평가현장“기존 시중 솔루션과 차별점이 희박합니다. 이 창업이 성공한다고 보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의 질문이 발표자에게 꽂힌다. 뒤이어 창업 이유, 설정 고객, 창업 기획의 적정성 등을 묻는 질문들이 잇따랐다. 지난 17일 대전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기숙사 내 콘퍼런스홀. 창업 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는 '창업트랙'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재학생이 창업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트랙을 전환하는'전환형 트랙'
2026-06-24 16:00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공식 명칭 '한국새빛가속기'로 확정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직무대행 황금숙)은 대한민국 기초과학 미래를 이끌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공식 명칭이 '한국새빛가속기(Korea Light Source, KLS)'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 KBSI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명칭 공모전'을 개최했고, 총 1만3000여 건 명칭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명칭의 창의성·상징
2026-06-23 19:12 -
KAIST, 고효율·고속 광통신 기술 구현...기존 실리콘 광소자 한계 극복한국 연구진이 차세대 광통신 핵심 소자인 광변조기(전기 신호를 빛 신호로 바꿔 데이터를 전송하는 장치) 기술을 개발했다. 더 적은 전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해 미래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반 기술이 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은 김상현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한재훈 박사, 한국나노기술원(KANC)의 김종민 박사, 삼성전자 패키징사업부와 협업해 서로 다른 반도체 소재의
2026-06-23 19:08 -
수심 3500m 심해 코어시추 무인체계 개발한다...세계 최초 추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소장 홍기용)가 3500m 심해 코어시추 무인체계 개발에 나선다. 세계 최초 도전이다. KRISO는 지난 18일 청주오스코에서 레드원테크놀러지, 한진디엔비,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9개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자원탐사를 위한 무인체계 기술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RISO가 해당 사업을 주관해 2030년까지 수심 3500m급 심해 환경에서 코어시추
2026-06-22 16:33 -
원자력연, 26일까지 IAEA 기후변화 연구 협력 회의 주최...기후변화 원전 영향 탐구한국원자력연구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기후변화가 원자력시설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IAEA 국제공동연구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대규모 집중호우는 원전 부지 침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이에 IAEA는 국제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의한 원자력발전소 영향분석 지침을 개발 중이다. 이번 회의는 202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가 세 번째다. IAEA가 추진 중인 가상의 원전 부지 대상 각국의 기
2026-06-22 15:50 -
UST, 입학 지원자 3년 연속 늘었다...3년 연평균 22.4% 증가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 내국인(일반전형) 신입학 지원자가 3년 연속 증가하며 학교 위상이 지속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지원자 수는 역대 최다였다. 22일 UST에 따르면 2022학년도 437명이었던 지원자는 3년간 연평균 22.4%로 매년 증가했다. 2025학년도에는 802명을 기록하며 연 지원자 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5학년도 총 지원자 수는 2022학년도 대비 83.5%가 증가해 2배 가까이
2026-06-22 15:43 -
유지환 KAIST 교수팀, 세계 최고 로봇저널서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 수상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 연구팀이 세계 로봇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중 하나인 IEEE 로보틱스 앤드 오토메이션 레터스(RA-L)의 최우수 논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세계 최고 수준 소프트 로봇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KAIST는 유지환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팀이 지난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로봇 학술대회인 '2026 IEEE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회(ICRA 2026)'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6-06-22 11:00 -
기계연, 차세대 회전익기 '심장' 국산화...동력전달장치 4대 핵심부품 원천기술 확보회전하는 날개를 이용한 항공기인 '회전익기' 성능·내구성 핵심인 동력전달장치 4대 핵심부품의 설계·해석 원천기술이 국산화됐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핵심부품 기술자립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은 이한민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산업기계DX연구실장팀이 차세대 회전익기 클러치, 기어, 하우징, 베어링 원천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력전달장치는 회전익기 엔진 동력을 로터(프로펠러처럼 도는 날개)에 전달하는
2026-06-22 10:37 -
로봇·AI로 선로 점검...철도연, '자율 선로점검 로봇' 기술 개발 착수자율 점검 로봇이 실제 철도 선로 현장에서 작동케 하는 '철도 특화 로봇 기반 선로점검 핵심기술' 개발이 이뤄진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이 주체다. 22일 철도연에 따르면 철도 선로 점검은 점검자 숙련도에 좌우되는 분야다. 특히 실제 사고나 결함사례가 드물어, AI 학습에 필요한 결함사례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위험 상황을 실제 현장에서 반복 실험하기도 어렵다. 철도연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공간을 구축한다. 실제 선로
2026-06-22 10:26 -
차세대 공동인증서 체계 사전 검증...ETRI, 양자내성암호 기반 공동인증서 검증도구 개발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공동인증서' 체계를 미리 시험·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다양한 인증서 구조와 전환 시나리오를 미리 실증·검증해 향후 시행착오와 호환성 문제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 공개키 기반 인증서는 물론, 양자내성암호(PQC) 인증서와 하이브리드 인증서 구조를 원스톱 생성·분석·검증할 수 있는 통합 연구 플랫폼 '퀀텀PKI 스튜디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PQ
2026-06-22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