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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내 덕에 감옥 면해놓고…” 트럼프, 이스라엘 총선 개입 경고하며 레바논 휴전 압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치적 생명이 자신의 처분에 달렸다는 취지의 언론 기사를 직접 공유하며 공개 압박에 나섰다.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을 지속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감을 고조시키자,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군사 작전 자제를 촉구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및 온라인
2026-06-21 22:30 -
'10년 새 6번째 사임' 총리 될까… 英 스타머 총리, 22일 사임설 확산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경제 정책 실패와 선거 참패에 따른 당내 리더십 위기 속에 이르면 오는 22일 사임 의사를 표명하고 질서 있는 퇴진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중도 하차하게 된다면, 영국에서 10년 사이 6명의 총리가 사임하게 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자매지인 옵저버는 스타머 총리가 내각 각료, 고문, 기부자 및 노동조합 지도자들과 연쇄 면담을 가진 후 자신의 총리직 유지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
2026-06-21 22:30 -
유럽 휩쓴 역대급 폭염… 프랑스 '음주 제한'·스페인 '월드컵 팬존 폐쇄' 비상유럽 전역을 휩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각국 정부가 공공행사 내 음주를 제한하거나 월드컵 팬존을 폐쇄하는 등 비상 조치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주민들의 일상과 경제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프랑스는 일요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9도에서 최고 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96개 주 중 35개 주에 폭염 적색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세바스티앙
2026-06-21 18:25 -
누명 쓴 채 떠난 75세 복역수, 죽어서야 '무죄'…일본 검찰, 유죄 주장 포기일본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수감 중 사망한 죄수가 사후 재심을 통해 마침내 누명을 벗게 됐다. 20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검찰은 복역 중 75세의 나이로 숨진 사카하라 히로무 씨의 유가족이 신청한 재심 청구와 관련해 최종적으로 유죄 주장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사망한 죄수에 대한 사후 재심에서 사형이나 무기징역 선고가 뒤집혀 무죄가 인정된 것은 일본 사법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사카하라
2026-06-21 16:00 -
'K팝 원조 걸그룹' 가수 옥희, 암 투병 끝에 별세… 향년 73세197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며 '나는 몰라요', '이웃사촌' 등의 메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파란만장한 음악 여정과 함께 복싱 영웅 홍수환과의 영화 같은 재결합 스토리로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고인의 비보에 문화예술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연합뉴에 따르면, 고인과 오랜 시간 각별한 우정을 나눠온 가수 장미화는 이날 통화에서 옥희가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으로 영면
2026-06-21 13:55 -
월드컵 중 '모로코 캡틴' 성폭행 혐의로 재판 회부… 법원, 하키미 항소 기각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가 성폭행 혐의로 프랑스 법정에서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현역 국가대표팀의 핵심 리더가 월드컵 본선 무대 도중 형사 재판에 회부됨에 따라 모로코 대표팀의 향후 행보에도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베르사유 항소법원은 하키미 측이 제기한 기소 불복 항소를 최종 기각하고 그를
2026-06-21 10:08 -
이란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이란이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레바논 공격에 반발하여 중동의 핵심 해상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격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해 어렵게 이끌어낸 잠정 합의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합동군사령부는 미국이 전쟁을 종식시키지 않아 명백한 약속을 위반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선언했다. 이란 측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의 포괄적인 휴전과 군사 작전 중단을 공개적으로
2026-06-21 10:01 -
中 “해외 첩보기관, '스파이 거북이·물고기'로 자국 해역 감시”중국 정부가 해외 정보 기관들이 센서를 장착한 해양 동물 등 신기술을 동원해 중국 영해를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더 힐 ·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이하 안전부)는 최근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외국 정보기관들이 다양한 신형 스파이 장비를 활용해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중 지도를 제작하고 있다”며 중국 주변 해역에서 조용히 벌어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비밀 전쟁'으로 규정하며 국가 안보에 심각
2026-06-20 22:30 -
'당분간' 무료?…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징수 시사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향후 '보험 수수료' 명목의 비용을 부과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해운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 명의의 문건에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선박은 PGSA가 승인한 유효한 보험증권을 소지해야 한다”는
2026-06-20 17:10 -
메시 부친상 오보 후폭풍…아르헨 대통령도 분노, 방송 제작진 무더기 해고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의 부친상이라는 대형 오보를 낸 아르헨티나의 한 방송사 진행자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미디어 매체 루주 TV의 진행자인 플로렌시아 페냐는 생방송 도중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영웅인 메시의 신변과 관련된 이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6-06-20 17:10 -
히잡 벗고 노래 부른 이란 가수, '태형 74대' 선고 받아 충격이란의 유명 여성 가수와 제작진이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채 공연을 선보였다는 이유로 현지 법원으로부터 무더기 채찍질 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시간 18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 콤주 형사법원은 여성 가수 파라스투 아흐마디(29)와 뮤지션을 포함한 제작진 8명에게 각각 태형 74대와 2년간의 출국 금지, 2년간의 예술 활동 금지 명령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음란하고 부도덕한 콘텐츠'를 제작·유포해 공공의
2026-06-20 16:30 -
美 국방부, 백신 접종 의무제 폐지하자…“벌써 160명 독감”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의 독감 백신 접종 의무 조치를 폐지한 지 두 달 만에 공군 기지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논란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랙랜드 공군 기지에서 장병 및 훈련병 약 160명이 독감에 걸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집단 감염은 이층 침대를 사용하고 대형 공용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등 밀집 생활을 하는 공군 기본군
2026-06-20 16:30 -
이스라엘-헤즈볼라 위태로운 휴전… “트럼프 압박 속 협상 재개”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휴전이 전격 성사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후속 협상도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한 당국자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미국과 카타르의 중재를 통해 휴전에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 역시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이 즉각적인 휴전을 약속하고 모든 공세 작전을 중단했다”며 헤즈
2026-06-20 13:19 -
월드컵 앞두고 고립된 남아공…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 “한국 이겨라” 한목소리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거센 외면을 당하고 있다. 평소 국제 대회에서 같은 아프리카 대륙 팀을 지지하던 전례를 깨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 축구 팬들이 일제히 남아공의 패배를 기원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체코와 남아공의 경기가 열릴 당시 케냐 나이로비의 한 술집에서는 축구 팬들이 상대 팀인 체코를 열렬히 응원
2026-06-20 11:04 -
'220억' 美 리플렉팅 풀 녹조 논란에… 백악관 “이란 함정 제거하듯 처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단장 공사 완료를 선언한 지 불과 보름도 지나지 않아 워싱턴 DC의 명소인 '링컨 기념관 리플렉팅 풀(Reflecting Pool·반사연못)'의 바닥 페인트가 벗겨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행정부 지시로 보수 작업을 마친 리플렉팅 풀 바닥에서 푸른색 페인트가 대량으로 떨어져 나가며 녹조로 얼룩진 물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사는 수도 워
2026-06-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