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고 간극을 메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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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액 수요 확대 속 中 독주…한·일 입지는 축소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계 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전체보다 빠르게 성장했지만 한국·일본 업체의 점유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1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7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전해액 적재량은 약 91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약 33만6000톤
2026-09-17 13:32 -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 22일 개막…글로벌 피지컬 AI 기업 집결글로벌 로봇·인공지능(AI) 컨퍼런스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 기조연설은 미국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퍼소나AI의 닉 래드포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맡는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5지 손재주와 산업용 로봇 조작'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요 연사로는 알리 아가 필드AI 대표,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스티브 셰 라이트휠 공동창업자 겸 CEO, 샤오리 첸 유니트리 로
2026-09-17 09:58 -
도레이첨단소재,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하는 사내 나눔마켓 개최도레이첨단소재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사내 나눔마켓'을 개최하며 나눔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마켓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사내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임직원 간에 나눔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비영리 단체에 기
2026-09-17 09:56 -
中 분리막 점유율 91.5%…한국은 2.7%로 하락SNE리서치는 1~7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배터리용 분리막 적재량은 약 116억9900만㎡로 전년 동기 93억6500만㎡보다 24.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밖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수혜는 중국 업체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1~7월 중국 제외 시장의 분리막 적재량은 43.2% 늘었지만, 2분기 중국계 업체의 글로벌 점유율은 전년 동기 88.5%에서 91.5%로 상승했다. 반면 한국계 비
2026-09-16 14:47 -
어질리티, 차세대 휴머노이드 공개…'안전펜스 없는 공장' 노린다안전펜스 없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휴머노이드가 등장했다. 사람을 감지해 스스로 피하거나 멈추는 안전 기술로 제조·물류 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산업 현장을 겨냥했다.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어질리티로보틱스는 15일(현지시간) 차세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5(Digit 5)'를 공개했다. 디짓5는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센서로 주변 사람을 지속적으로 감지한다. 작업자가 위험 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스스로 피하거
2026-09-16 10:15 -
1~7월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 21.7% 증가…中 점유율 95.7%올해 1~7월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적재량이 87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고 SNE리서치가 15일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35만4000톤으로 29.4% 늘어 글로벌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다. 전체 적재량에서 중국 제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38.1%에서 40.5%로 높아졌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BTR이 18만900톤으로 23.1% 증가하며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였던 샨샨은 17만200톤으로 12.4% 증가해
2026-09-15 14:02 -
에코프로에이치엔, 온실가스 저감 설비 등 1914억 수주 성과 공개에코프로에이치엔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공시된 누적 수주액이 19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에코프로에이치엔 매출액(1411억원)의 약 136% 규모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3월 대만 퉁샤오 LNG 발전소 친환경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력 사업인 온실가스 저감 설비 분야에서는 삼성E&A, 미국 호프만, 마이크론으로부터 잇따라 수주를 확보했다. 이를 통
2026-09-14 13:45 -
코스모화학, 피노와 폐배터리 리사이클 임가공 계약코스모화학이 지난달 28일 국내 전구체 제조기업 피노와 폐배터리 리사이클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모화학은 유럽 폐배터리 전처리 공급망에서 확보된 블랙매스와 블랙파우더를 공급받아 자체 습식제련 공정을 통해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및 탄산리튬을 생산한다. 생산된 재생원료는 피노에 공급돼 전구체 제조에 활용될 예정이다. 피노는 전구체 세계1위 기업인 중국 CNGR과 국내 배터리기업 삼성SDI가 지분을 투자한 이차
2026-09-14 13:44 -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골드만삭스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전망을 대폭 상향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휴머노이드가 시제품 개발 단계를 넘어 대규모 프로토타입과 상업 생산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간한 '휴머노이드와 자동차-함께 구축하는 피지컬 AI'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량은 648만대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 138만대보다 약 4.7배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시장 규모 전
2026-09-14 13:39 -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기존 2~4시간급 ESS를 넘어 10시간 이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장주기 저장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와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가 이달 초 내놓은 시장 전망에 따르면, 미국 상업·산업용(C&I) ESS 설치량은 2분기 1.8기가와트시(GWh)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
2026-09-13 17:00 -
프리뉴, 네오배터리와 고성능 드론 배터리 개발…캐나다 진출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와 드론용 배터리 공동 개발 및 캐나다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법인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NBMK)도 기술 개발과 생산, 국내외 사업화를 지원한다. 프리뉴는 드론 기체 기술 정보와 운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된 배터리팩의 비행시험과 검증을 맡는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와 NBMK는 전극·셀 기술과 배터리팩 설계 역량을 활용해 프리뉴 드론에 최적화한 고에너지밀도 배터
2026-09-10 16:23 -
아이엘, SiC 전력반도체 장비기업 리드엔지니어링 인수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아이엘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장비기업 리드엔지니어링을 인수한다. 반도체 장비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보하고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을 공략한다. 아이엘은 리드엔지니어링 지분 80%를 128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리드의 기업가치는 160억원으로 평가했다. 인수대금은 현금 50억원과 아이엘 전환사채(CB) 78억원으로 구성됐다. CB 최초 전환가액은 주당 8467원이다. 아
2026-09-10 16:05 -
[人사이트]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 “소재기업은 기술과 포트폴리오로 살아남아야”“중소 소재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하나의 산업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서로 다른 성장 사이클을 가진 사업을 갖추면서도 그 밑바탕에는 자신 만의 원천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는 반도체·LED·태양광·석유화학 촉매 등 서로 다른 사업을 '유기금속 화학'이라는 하나의 기술 축으로 바라봤다. 특정 산업의 성장성만 좇기보다 자체 기술을 다양한 시장에 적용하며 사업을 키워왔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10년 LED용 유기금
2026-09-10 16:00 -
씨앤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전동 구동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엠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한다. 씨앤엠은 1980년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출발해 2006년 분사 설립됐다. 정밀 코어부터 스테이터, 모터, 통합 전동 구동 모듈까지 자체 개발·양산 체계를 갖췄다. LG전자가 지분 11.5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회사는 가전 중심에서 자동차 전동화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2026-09-10 14:24 -
브릴스, 문전일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사외이사 선임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문전일 전(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릴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이사회 투명성과 휴머노이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1세대 로봇 전문가인 문전일 사외이사를 영입했다. 문 이사는 LS일렉트릭 중앙연구소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DGIST 연구부총장, 로보케어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6-09-1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