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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기자

"경계를 넘고 간극을 메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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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LFP배터리 화재 안전성 '글로벌 인증' 통과

    삼성SDI가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제품인 'SBB 2.0'이 글로벌 안전 인증 기관 'UL 솔루션즈'의 대형 화재 테스트(LSF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28일 밝혔다. 'SBB 2.0'은 삼성SDI가 처음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ESS 솔루션으로,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LSFT는 'SBB 2.0' 컨테이너에 인위적으로 화재

    2026-09-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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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로봇' 라이보, 물속 걷는다…라이온로보틱스, 내년 판매 목표

    라이온로보틱스가 완전방수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3' 첫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 내년 중순 방산을 시작으로 상용화해 경찰·산업안전 등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는 27일 “라이보3는 방수 기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배터리와 다양한 장비를 탈착할 수 있고, 수리와 조립 용이성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라이온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2026-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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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1.1조원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SK온과 1조1000억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22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이다. 양사 합의에 따라 공급 기간을 2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지난달 국내 배터리사와 19만톤 규모 장기 공급에 합의한 데 이은 대형 계약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그동안 SK온에 음극재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 양극재까지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양·음극재를 공급

    2026-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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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중국은 로봇을 '써보고' 한국은 '만든다'…K로봇, 실증 생태계가 관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개발을 넘어 실제 현장 검증 단계로 들어섰다. 한국도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실증 환경 확보가 다음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중국 로봇 산업은 퍼포먼스보다 실제 활용으로 넘어가는 단계다. 랩스딥리포트의 '2026년 2분기 중국 로봇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유니트리처럼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수직통합형 모델과 애지봇처럼 설계와 생산을 외부 제조사와 나누는 분업형 모델이 동시에 확산

    2026-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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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노이드 경쟁축 이동…“현장 배치·AI·데이터가 승부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경쟁축이 하드웨어 성능 시연에서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개발 생태계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글로벌 로봇·AI 컨퍼런스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은 미국 벤처캐피털 ALM벤처스가 주최하고 국내 기업 리얼월드가 기술 협력사로 참여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2024년 실리콘밸리에서

    2026-09-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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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엔비디아 'DSX 레디'에 BESS 기업으로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인프라 파트너 생태계인 'DSX 레디(DSX Ready)'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ESS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단 3곳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AI 팩토리는 AI의 개발·운영 전 과정을 관리하고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

    2026-09-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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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극재 10톤 중 8톤이 LFP…올해 비중 77% 전망

    리튬이차전지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출하량이 올해 524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보급형 전기차(EV)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체 양극재 시장에서 LFP 비중도 77%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SNE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6 LFP/LMFP 양극재 공정기술 최신동향 및 주요 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LFP 양극재 출하량은 2024년 236만톤, 2025년 347만톤에서 올해 524만톤으로

    2026-09-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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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CATL, 美 무역장벽에도 픽업트럭용 배터리 개발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신규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현지 기업에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방식으로 시장 진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시간 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CATL가 미국 픽업트럭에 필요한 출력 성능을 갖춘 '톨(tall)' 배터리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주링보 CATL 해외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해당 배터리가 이미 미국 완성

    2026-09-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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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조규진 서울대 로보틱스 국가연구소장, “사람 닮은 로봇보다 '사람을 위한 로봇' 만들어야”

    “로봇과 기계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을 닮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조규진 서울대 로보틱스 국가연구소 초대 소장은 세계적으로 불붙은 휴머노이드 경쟁을 바라보며 로봇 기술의 목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처럼 생기고, 걷고, 뛰고, 춤추는 로봇 자체가 기술의 종착점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조 소장은 “휴머노이드는 폼팩터 중 하나일 뿐”이라며 “로봇이 멋있으면 안 되고 로봇을 쓰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이 멋있어야

    2026-09-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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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 헝가리 진출 기업 사회공헌 시상식서 2년 연속 수상

    SK온이 헝가리 현지에서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헝가리 진출 기업 사회공헌(CSR)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모범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개최부터 지역 복지 지원, 구성원 참여 봉사까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라는 평가다.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2026-09-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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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선]K로봇, 기술만으론 이길 수 없다

    중국 로봇 산업은 기술 경쟁을 넘어 자본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유니트리 상장에 이어 애지봇·갤럭시아AI 등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양산과 인공지능(AI)과 핵심 부품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 확보에 나섰다. 최근 만난 국내 로봇기업 대표들도 중국과 경쟁하려면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미국에는 빅테크의 막대한 자본이 있고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밀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로봇기업 상당수는 본격적인 매

    2026-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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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양산 시계 빨라진다…'연 1만대' 목표

    로보티즈가 내년부터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 생산을 본격 확대한다. 우즈베키스탄 생산거점을 활용해 중국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도 키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내년 1월부터 AI 사피엔스 생산량을 많이 늘릴 계획”이라며 “휴머노이드를 양산한다면 연간 1만대 정도는 생산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이 이미 양산 경험과 부품·소재 생태계를 갖춘 만큼 로보티즈도 빠르게

    2026-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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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로보틱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투모로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투모로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다양한 휴머노이드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현장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영상·언어·센서 정보를 이해해 실제 로봇 행동으로 연결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조·물류 현장에서 작업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정 제조사나 기종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2026-09-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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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에프, '2026 인베스터 데이' 개최…NCM·LFP 투트랙 가속

    엘앤에프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구지3공장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삼원계(NCM)와 리튬인산철(LFP)을 양축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30년 전체 출하량을 2025년 대비 4.5배로 늘릴 계획이다. 제품별 출하 비중은 NCM 63%, LFP 37%를 목표로 제시했다. 하이니켈 NCM은 지난해 말 공급

    2026-09-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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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둔화 틈 메우는 ESS·로봇·드론…K배터리 사업 다변화

    전기차(EV) 중심이던 국내 배터리 국산화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드론으로 확대되고 있다. ESS와 로봇 등 단기·미래 수요가 빠르게 커지면서 배터리 업체들의 공급망 전략도 다변화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환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ESS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거나 기존 EV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026-09-1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