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의 기술력이 높아졌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LG전자 제품을 모방한 듯한 사례가 등장했다. 중국 TCL 부스에서는 TV 스크린과 지지대를 일체화한 제품이 공개됐다. LG전자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을 연상케 했다. 포제는
2024-09-09 15:33
중국 기업의 기술력이 높아졌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LG전자 제품을 모방한 듯한 사례가 등장했다. 중국 TCL 부스에서는 TV 스크린과 지지대를 일체화한 제품이 공개됐다. LG전자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을 연상케 했다. 포제는
중국 TV업체들은 올해도 물량공세와 함께 우리 기업의 차세대 경쟁력이었던 운용체계(OS), 플랫폼, 스마트홈 서비스 영역까지 보강에 나서면서 추격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삼성·LG와 비교해 열세인 것...
세계를 주도하는 한국 TV가 텃밭이던 프리미엄 시장 위축과 중국 업체 물량공세까지 거세지며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수요가 주춤한 사이 중국은 중저가 액정표시장치(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