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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산후우울증 이기려 시작한 홈베이킹…제주 디저트로 세계시장 두드린다

    제주시에 위치한 디저트 제조기업 '마마그로브'의 공장에 들어서자 먼지 한 톨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청결한 작업장에 대형 오븐과 냉장·냉동 설비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작업대에는 제주 말차와 청보리, 백년초 등 지역 원물을 활용한 형형색색의 파운드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이한솔 마마그로브 대표는 제주 메밀과 초콜릿을 결합한 쿠키, 볶은 녹차의 풍미를 살린 호지차 디저트 등을 소개하며 제품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대표는 “아이 셋

    2026-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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