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는 다음달 무료 신용관리앱 '크레딧플래닛(Credit Planet)'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가장 먼저 체험할 사전 신청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레딧플래닛은 피플펀드가 지난 8년간 축적한 인공지능(AI) 신용평가 기술력과 신용대출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개발했다. 고금리 시대에 신용점수 관리 수요는 커졌지만 신용점수를 얼마나 어떻게 올리는지 방법을 찾기 어려워하는 금융소비자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개인 맞춤형 신용 솔루션 사전 신청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크레딧플래닛 앱을 내려 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용진단' 탭을 클릭하면 된다. 신용진단에서는 현재 신용점수와 미래에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신용점수 예측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개별 솔루션은 앱 정식 출시 후 사전 신청자부터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크레딧플래닛은 사전신청 기간 동안 '챌린지' 기반 앱테크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는 앱 내 기능을 간단히 체험하는 '앱 투어' 챌린지로 3000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적립한 크레딧은 앱 안에 있는 스토어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기프티콘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