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이동통신(6G), AI 데이터센터 등 국가 지능형 인프라 경쟁력이 갖춰질 수 있도록 R&D 실증과 국제표준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펀드 조성을 통해 AI 생태계와 기업 투자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배경훈 부총리 축사 대독을 통해 정부기 AI 대전환 성공 열쇠로 주목받는 지능형 인프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AI 흐름이 단순한 서비스 단계를 넘어 네트워크와 인프라로 스며들어 AI 네트워크 등 인텔리전트 인프라 시대를 열고 있다고 진단했다. 차세대 지능형 인프라 뒷받침 없이는 AI 서비스 구현도 어렵다고 강조했다.

최 실장은 “올해 MWC26에서 확인한 변화는 더욱 거대하다”며 “이제 AI는 단순한 서비스 단계를 넘어 네트워크와 인프라 그 자체로 스며들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인프라 시대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AI 대전환 성패는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경쟁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중대한 시점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기업의 신흥 인프라 전략과 실질적인 성과 달성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뜻 깊다”고 덧붙였다.
정부도 인텔리전트 인프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6G, AI 데이터센터 등 연구개발(R&D) 실증, 국제표준 활동, 대형 펀드 조성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실장은 “대한민국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늘 세계 표준이 돼 왔다”며 “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