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추천한 2026학년도 1학기 '가천인생강의' 교수진과 우수 교양교과목 5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천인생강의'는 학생들의 실제 수강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학습 만족도와 교육적 가치가 높은 교양강의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교양강의 선정 제도다. 학생들이 강의 내용과 전달력, 교수-학생 상호작용, 학습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강의를 추천하면,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학장과 교양교육연구센터장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학기 선정 강좌는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김남주 교수의 'Tech for Impact'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이정아 교수의 '콘텐츠 기획과 독립출판'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 김기복 교수의 '유럽사상의 역사' △자유전공학부 성승한 교수의 '영화 감상과 비평' △유아교육학과 김혜정 교수의 '인간과 배움' 등 5개 과목이다.
![[에듀플러스]가천대, 2026학년도 1학기 학생이 직접 뽑은 '가천인생강의' 선정](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9/news-p.v1.20260619.bf926aef7d28414592a91aa09da34fab_P1.png)
김기복 교수의 '유럽사상의 역사'를 추천한 김이정 학생(경영학과 2학년)은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준 뜻깊은 수업이었다”며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정 교수의 '인간과 배움'을 추천한 서연우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학년)은 “학습 태도와 삶의 방향을 돌아보게 한 뜻깊은 강의였다”며 “하브루타 방식의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질문과 소통의 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가천대는 지난 17일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교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길여 총장이 직접 선정된 교수들에게 '가천인생강의상'을 수여했다. 가천대는 지난해 2학기부터 '가천인생강의'를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강 경험을 교양교육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강의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교양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