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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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융합의 산업적 가치〈5·끝〉한국 경제의 미래 먹거리

    핵융합이 왜 미래 먹거리인가. 핵융합 상용화의 세 가지 병목인 개발 기간, 투자 자금, 공급망 중 앞의 두 가지는 거의 해결됐다. 인공지능(AI)이 개발을 가속화했고, 150억달러의 민간 자본이 유입됐다. 남은 건 공급망이다. 여기에 한국의 기회가 있다. 세 가지 이유

    2026-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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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융합의 산업적 가치〈4〉한국의 핵융합 경쟁력

    핵융합은 과학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상용화로 갈수록 승부처는 제조와 엔지니어링이다. '될까'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누가 먼저 만드느냐'의 경쟁이다. 그 경쟁에서 한국은 유리한 위치에 있다. ◇물리학에서 엔지니어링으로 2022년 미국에서 핵융합 에너지 순증을 달성했

    2026-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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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융합의 산업적 가치〈3〉핵융합 시장의 전개

    어떤 기술이 산업이 되는 순간은 연구실이 아니라 시장에서 먼저 보인다. 핵융합이 바로 그 시점에 있다. 핵융합이 실현될지, 안 될지를 묻는 시대에서 누가 먼저 산업을 만들지 묻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냉정한 투자자들이 움직인다 시장은 이미 답하고 있다

    2026-0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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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융합의 산업적 가치〈2〉핵융합과 AI의 상호 증폭 관계

    ◇서로 다른 기술이 한 팀이 되는 순간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런데 AI를 움직이는 연료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것은 전기다. 전기가 부족하면 AI도 멈춘다. AI와 핵융합은 전혀 다른 영역처럼 보인다. 하나는 소프트웨어(SW)고 하

    2026-0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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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융합의 산업적 가치〈1〉왜 핵융합이 주목 받는가

    'CES 2026', 핵융합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무대에 핵융합 에너지가 등장했다. 세계 최대 가전쇼에 웬 핵융합이냐 싶겠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밥 멈가드 CFS(Commonwealth Fusion Systems) 최

    2026-0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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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혁신의 안과 밖: 공공 AX와 K-AI 글로벌 확산

    전 세계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실증의 장 CES 2026이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올해 CES는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산업의 실질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명실상부 'AI 기반 종합 전시'로 진화했다. 개막 전부터 CES 혁신상

    2026-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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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시간'을 지켜줄 사회가 필요하다

    아이의 하루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간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가족과 인사를 나누며, 친구를 만나 함께 놀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 있다. 이렇게 쌓인 하루하루가 유년기를 이루고, 그 시간은 아이의 평생을 지탱하는 성장의 토대가 된다. 우리는 당장의

    2026-0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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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센터와 민원 이슈

    전 세계적으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화의 흐름 속에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보고서인 360i리서치(360iResearch)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4년에 62

    2026-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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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보안시장의 재도약, 피지컬 AI의 글로벌 리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산업 전반의 혁신과 사회적 변화를 촉진했을 뿐 아니라, 물리보안 시장에서도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과거에는 전통적인 컴퓨터비전 기반 영상분석이 시장을 주도했으나, 딥러닝·생성형 AI의 고도화로 인해 기존 방식이 빠르게 대체되며 기술

    2026-0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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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의 혈맥 'MVDC'가 여는 전력망의 미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분산전원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력 시스템은 근본적인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대규모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망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하는 중앙집중식 구조가 가장 효율적이었다. 최근에는 태양광과 풍력처럼 지역 곳곳에 분산된 발전원이 늘어

    2026-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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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경쟁의 중심은 기술이 아니라 '실증'이다

    자율주행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 담론은 오랫동안 기술력과 투자 규모의 비교에 집중됐다. 미국·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이 막대한 자본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른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산업 역사는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 기술을 먼저

    2026-0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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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콘텐츠 IP비즈니스, 판부터 다시 짜보자

    한국 영상콘텐츠 산업에서 지식재산(IP)은 일종의 '계륵'과 같다. '오징어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이후 IP가 중요하다는 인식은 확대됐지만, 정작 IP를 확보해서 돈을 벌어 본 경험은 많지 않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IP확보를 지원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2026-0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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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 패권 시대:중국의 질주, 미국의 반격 그리고 한국의 선택

    기술 패권 경쟁의 본질은 기술 그 자체라기 보다는 누가 더 빨리 국가전략기술을 딥테크 챔피언기업으로 만들어 시장 질서를 바꾸는지의 시간을 선점하는 속도전이다.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가 설파한 것처럼 속도의 경제가 지배하는 환경에서 속도는 권력이고 기술 격차보다 시간 격차

    2026-0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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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플라스틱 오염, 기후위기의 숨은 변수

    우리 사회는 그동안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주로 '환경 문제'로 다뤄왔다. 연안 환경이 나빠지고 바다 생태계가 훼손되며 해양생물이 피해를 보는 문제로 여겼을 뿐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 지구 전체 기후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고 있거나 끼칠 수 있다는 인식은 제대로 갖지 못했다

    2025-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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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전틱 AI 시대의 서막, 에이전트노믹스의 등장

    2025년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며, 얼마 전 한 외국 지인과 나눈 대화는 짧았지만 긴 여운을 남겼다. “대한민국은 2025년에 격변의 한 해를 보냈다”는 그의 말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심화와 더불어 관세 협상이 촉발한 다양한 경제 이슈들이 이미 새로운 국면으로

    2025-12-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