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한 소프트웨어(SW)를 넘어 자동차와 로봇, 의료기기, 공장은 물론 국가 통신망 및 전력설비의 운영과 제어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수많은 센서와 통신장치, 전자제어장치가 연결돼 동작한다. AI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를 뒷받침하는 센서와 전자·통신 시스템이 전자파 방해로 오동작하면 안전과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기 환경은 모든 전기·전자 기기의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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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칼럼] AI 시대 보이지 않는 안전망, 전자기 복원력2026-09-07 16:00 -
韓 6G 비전 공개 석달 앞으로…AI 인프라 생태계 중심 선언우리나라 6G 방향을 제시할 '6G 비전 페스타 2026' 행사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은 인공지능(AI) 시대 6G 생태계 중심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최근 6G 비전 페스타 2026은 행사 개최 석 달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돌입한다.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통신
2026-09-07 15:14 -
애플 첫 폴더블 한국 출시 10월 이후로…아이폰18과 시차 둔다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의 국내 출시 시점이 10월 말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초도 생산 물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북미 등 일부 지역에 우선 배정될 것이 유력하다. 국내 폴더블폰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와의 맞대결도 늦춰지게 됐다. 애플은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애플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명은 '아이폰 폴드' 또는 '
2026-09-07 14:51 -
[미리보는 AINEX 2026]〈중〉AI 입는 지상망…6G·AI-RAN·AIDC 전략 공개6세대(6G) 이동통신과 AI-RAN, 자율 네트워크, AI 데이터센터(AIDC)까지 AI 시대 지상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과 전략이 한자리에 모인다. AI를 활용해 통신망을 지능화하는 동시에 대규모 AI 연산과 데이터 전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네트워크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자신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오는 18일 '제1회 AI 인프라 넥서스 콘퍼런스(AINEX 2026)'를 열고 지상망 분야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발전 전략
2026-09-07 14:21 -
“재난시 소방관 통신 우선”…망중립성 예외,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재난 현장에서 소방 통신을 일반 통신보다 우선 전송하도록 망 중립성 예외를 적용한 사례가 정부 적극행정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상용망에서 긴급구조 통신에 우선순위를 부여한 첫 사례로, 트래픽 폭주에 따른 소방 지휘통신 지연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2026년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고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상용망 기반 긴급구조 통신 우선 처리 허용' 과제는 대형 화
2026-09-07 13:37 -
LGU+, '유플투쁠' 혜택 확대…화담숲 장기고객 5000명 초청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쇼핑·외식·나들이 혜택을 확대한다. 장기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는 10월 경기도 광주 화담숲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9월 유플투쁠 제휴 혜택을 총 53개로 늘리고, 유니스터디, 우파루 오딧세이,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푸드코트 등 신규 제휴사 3곳을 추가했다. 장보기 혜택으로는 컬리 최대 2만7000원 상당 쿠폰, 아워홈몰 최대 2만원 할인, 사조몰 최대 1만5000원 할인, 그리팅 2만원 할인
2026-09-07 10:37 -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66〉인터넷의 전주곡, 폐쇄형 유료 PC통신한 시절 인기를 끌었던 'PC통신'. 모뎀을 통해 전화선으로 사업자 서버에 연결해여 뉴스·음원·게임과 같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인기를 끈 것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 동호회로 지금의 온라인 카페·커뮤니티의 전신이다. 채팅방에서 공통 관심사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만남이 이뤄지는 모습은 복고 드라마의 단골 소재다. 모뎀 접속 시에는 엄청난 굉음이 울렸다. 화려한 종합포털 웹사이트와 달리 화면은 파란 배경에 하
2026-09-06 16:00 -
KT, 서울세계불꽃축제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검증…실시간 영상관제 지원KT가 지난 5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현장에서 5G 단독모드(SA)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이용해 안전관리에 필요한 통신 환경을 이상없이 제공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안전관리 전용 통신망을 독립적으로 제공하며 차질 없는 행사 진행 지원과 함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까지 검증했다. KT는 이번 행사의 공식 기술협찬사로 참여해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적용된 무선 CCTV 25대를 운영하고 영
2026-09-06 12:08 -
LGU+, 모듈러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만든다…GS건설 등과 맞손LG유플러스가 GS건설·자이C&A 등 건설·설계 기업과 손잡고 사전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모델 확보에 나선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AIDC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표준화할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경기 안양시 평촌메가센터에서 GS건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사 경영진이 참석해 PMDC 표준모
2026-09-06 11:21 -
LGU+ 볼트업, 충전기 이상 감지 AI 개발…원격 조치 자동화 추진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 자회사 볼트업이 충전기 이상을 인공지능(AI)으로 탐지하고 원격으로 조치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운영 충전기가 4만3000기를 넘어서면서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장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려는 전략이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볼트업은 올해 비지도 AI 기반 충전기 이상감지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고객의견(VOC)과 고장 원인을 진단·분류하는 AI, 원격 조치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앞서 국제표준 ISO
2026-09-06 10:30 -
얼굴로 입장하고 AI로 응원한다…KT위즈파크 'AI 야구장'경기 수원KT위즈파크. 경기 시작을 앞두고 외야 전광판에 'AI 실시간 번역 중'이라는 문구가 떴다. 장내 아나운서가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자 영어 자막이 곧바로 표시됐다. 경기 중에는 관람객이 만든 '최원준 보러옴' 등의 응원 문구도 전광판을 채웠다. 원하는 문구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약 1분 만에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AI 치어풀'이다. KT가 수원KT위즈파크를 'AI 스타디움'으로 운영하는 현장을 지난 3일 다녀왔다. 입장부터 안내,
2026-09-06 09:00 -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 30년…갈등 풀어낼 '독립형 소통기구' 필요성 제기국내 전자파 인체 영향에 대한 연구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파법상 인체보호기준과 등급제까지 제도적 틀은 갖췄지만, 데이터센터·송전선로 등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분쟁을 중재할 수 있는 전담기구 설립이 향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한국전자파학회가 주최한 '제30회 전자기장의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에서 제시된 '전자파 소통문화 재단'(가칭) 설립 제안이 6일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
2026-09-06 07:30 -
[미리보는 AINEX 2026]〈상〉AI시대 우주·지상·해저 '초연결' 네트워크 미래 비전 제시인공지능(AI) 시대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비전인 'AI 3대 강국' 실현 역시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지탱할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없이는 불가능하다. AI가 생성하는 트래픽 폭증을 감당하려면 지상망을 넘어 위성망과 해저케이블 등 육·해·공을 아우를 초공간·초연결 네트워크 환경이 요구된다. 전자신문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오는 18일 개최하는 '제1회 AI 인프라 넥서스 콘퍼런스(AIN
2026-09-05 06:00 -
KT, '모두의 AI' 프로젝트 이음 본격화…멀티모델·토큰팩토리 결집KT가 국내 AI 기업들과 '모두의 AI' 프로젝트 '이음' 개발을 본격화한다. 앱·웹·IPTV 등 이용 채널과 서비스가 달라도 동일한 AI 경험을 제공하고, 공공·교육·금융·쇼핑 등 일상 서비스를 하나의 AI 에이전트로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모두의 AI 사업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T 컨소시엄 비전과 서비스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KT는 자체 모델 하나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여러 국산 AI
2026-09-0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