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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 해킹 보상안 마무리…요금 감면 포함 '역대급 규모'

    SK텔레콤이 유심(USIM) 해킹 사태에 따른 소비자 보상안을 이르면 이번주 발표한다. 통신 요금 감면을 비롯 최대 20개에 달하는 항목을 포함한 대규모 보상안이 유력하다. 보상 규모는 역대 이동통신사 사고 가운데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025-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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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양자 산업화 원년…통신3사, 하이브리드 보안망 등 양자암호 상용화 경쟁

    올해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를 맞아 글로벌 양자 혁신 흐름을 조망하고 국내 생태계 육성을 위한 '퀀텀코리아 2025'가 24일 개막했다. 전세계 8개국 57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국가별 양자전략을 논의한다. 국내서도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부스를

    2025-06-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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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한국 AI 저력있다”…AI산업적용·국민활용에 정책 무게

    “한국의 인공지능(AI)은 분명 저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AI를 모든 분야에 적용하고, 모든 국민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집무실에 출근하며 이같

    2025-06-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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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보통신법학회, 26일 '정보통신법의 현재와 미래' 창립세미나

    통신, 방송, 전파, 데이터, 인공지능(AI), 플랫폼, 개인정보, 정보보호 등 정보통신(ICT)법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법이론 연구단체인 한국정보통신법학회가 닻을 올린다. 한국정보통신법학회는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정보통신법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25-06-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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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식 LGU+ 대표 “초격차 위해 '이기는 R&D' 필요…기술적 해자 확보해야”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LG유플러스만의 '위닝(Winning·이기는) 연구개발(R&D)' 전략을 강조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술을 우선 개발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자는 주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서울

    2025-06-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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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바꾼 번호이동 공식”…LGU+ 세명 중 한명은 '익시오' 택했다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LG유플러스 가입자 확보를 이끄는 핵심 서비스로 떠올랐다. 요금제나 망 품질처럼 차별화가 어려운 경쟁 요소 대신, 실제 번호이동을 이끄는 결정적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 경쟁력을 고도화해 국내

    2025-06-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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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칼럼] AI 시대 통신 및 주파수 자원의 중요성

    인류는 증기기관과 전기, 인터넷이라는 기술혁신을 통해 사회구조의 근본적 전환을 경험해 왔다. 그리고 지금 인공지능(AI)은 또 하나의 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삶과 산업 전반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이미 AI는 특정 기술 영역을 넘어 일상생활, 경제, 사회 전반에 깊숙이

    2025-06-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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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실패에서 배운 일본, 한국이 준비해야 할 6G·AI 네트워크 전략

    '디지털 후진국'. 최근까지 일본을 따라붙던 대표적인 수식어다. 디지털정부 순위 하락, 여전히 사용되는 팩스와 인감 문화, 느린 클라우드 도입 속도는 일본의 디지털 전환이 세계 흐름에서 한참 뒤처져 있다는 상징처럼 여겨졌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2021년 디지털청을 출

    2025-06-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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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쇄 없어진 SKT, 번호이동 대기 수요 흡수 속도낸다

    통신당국이 SK텔레콤에게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24일부터 해제한다. 유심 교체 물량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행정지도를 통해 신규 모집을 제한한지 50일만이다. 60만명이 넘는 고객을 경쟁사에 내줬던 SK텔레콤은 점유율 회복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

    2025-06-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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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국산AI반도체로 도시환경 바꾼다...온디바이스AI 실증·확산 사업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온디바이스 AI 혁신 서비스 발굴,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

    2025-06-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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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전파연구원, 대전에서 멀티미디어부호화 국제표준 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7차 '멀티미디어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방송·콘텐츠 기술 표준

    2025-06-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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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net 2025 개막 “AI전환(AX) 폭발적 성장...안전 중요성도 부각”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데이터 학습을 넘어 추론과 실제 업무 실행까지 가능한 '에이전틱AI'로 진화하고 있다. AI의 본격적인 산업 활용이 시작되는 동시에 AI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AI 시대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ICT)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열렸

    2025-06-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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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정보보호 강화책 내놓는다…투자확대·거버넌스 강화

    SK텔레콤이 연간 1000억원 이상으로 정보보호 투자액을 확대한다. 또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두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이버 침해사고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기업 내부 통제 체계와 투자 전략을 전

    2025-06-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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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전국 대리점, 24일부터 신규가입 재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부터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 지난달 1일 행정지도를 통해 유심 부족 해소를 이유로 신규모집을 제한한지 두 달여만이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새로운 예약

    2025-06-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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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시스, ZFS 기반 고성능 파일 스토리지 'FlexStor' 출시

    스토리지 전문기업 글루시스(대표 박성순)가 자사의 파일 기반 NAS 스토리지 제품군을 재정비하고, ZFS 기반의 기업용 파일 스토리지 신제품 'FlexStor(플렉스토)'를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여년 간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2025-06-2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