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 발표 이후 1만명의 가입자가 경쟁사로 이탈했다. 전주 평균보다 2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아직 유심 해킹 사태 초창기 수준의 엑소더스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지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이달 14일까지 남은 일주일간 이동통신 사업자간 고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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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첫날 SKT 이탈 고객 2배 늘었다2025-07-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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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 후폭풍]이통사 70만~90만원 보조금…이탈고객 확보 공방전 치열
정부가 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에 대해 회사 측의 관리 부실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통신시장에 미칠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결정에 따라 고객 이탈 가속으로 인한 이동통신 3사 점유율 판도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달 22일 이동통신 단말기유통구조
2025-07-06 13:53 -
SK텔레콤, 위약금면제 등 역대급 보상안…통신시장 후폭풍 지속
SK텔레콤이 유심해킹 사태 해결을 위해 역대급 보상안을 제시했다. 올해만 8000억원대 손실을 감수하고 위약금 면제 조치를 포함한 조단위 보상·보안 투자 계획을 내놨다. 매출·영업이익 역성장이 불가피해졌다. 마케팅 경쟁과 후속 규제 등 후폭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5-07-06 12:30 -
과기정통부 2차 추경 1793억원 본회의 통과…AI 집중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제 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1793억원 규모로 국회에서 의결됐다. 2차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
2025-07-06 11:42 -
LG유플러스 보안전문매장, 20만명에게 안심 상담 제공
LG유플러스가 전국 1800여개 매장을 통해 제공하는 스미싱·피싱 피해 상담을 약 20만명에게 제공하며 이용자 피해를 막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플러스 보안전문매장'에서 스미싱·피싱 상담을 받고 피싱 방지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2주만에 약 20만명
2025-07-06 11:33 -
KT, AI 인재양성 위한 '에이블 스쿨' 8기 교육생 모집
KT가 오는 28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의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2025-07-06 11:25 -
[SKT 위약금 면제 후폭풍] 통신사 마케팅 과열 양상…유통가는 '연중 최대 대목' 기대
SK텔레콤이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를 발표하자, 통신사 간 번호이동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마케팅 공세에 나섰고,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불법 보조금 조짐까지 감지된다. 지난 4일 SK텔레콤은 약정 기간 내 해지한 고객에게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
2025-07-06 10:24 -
총성없는 글로벌 ICT 표준전쟁 최전선에 '명장급 전문가'…“육성전략 강화해야”
# 삼성전자와 애플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특허 전쟁을 벌였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지만, 특허를 무기로 방대한 수익을 창출한다. 글로벌 기업이 표준을 무기로 경쟁기업을 공격하거나 수익을 창출하는 표준 전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ICT
2025-07-06 09:00 -
[테크비즈코리아 2025]135개 신기술 이전처 찾는다...정부 R&D설명회, 이세돌·이장원 강연 포럼도 열려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시대. 수준 높은 기술과 이의 상용화에 우리 기업 사활이 걸린 가운데 우리 연구기관이 개발한 유망 기술을 기업에 전하는 '테크비즈코리아(TechBiz Korea) 2025' 행사가 10일 막을 올린다. 테크비즈코리아에서는 기업 신성장 동력 확보
2025-07-06 09:00 -
[테크비즈코리아 2025]〈1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상-위성 통합 네트워크 실현을 위한 6세대(6G) 위성통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 기술은 지상 이동통신 시스템 커버리지 한계에 따른 인한 도서, 오지, 공중, 해상 등 서비스 제약을 해소한다. 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km)을 활용
2025-07-06 09:00 -
역대급 보상책 내놓은 SKT “매출 목표 4.5% 하향, 신뢰 위해 실적 저하 감내”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 후속 대책으로 5000억원대 고객 보상안과 7000억원 규모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내놨다. 위약금을 면제하라는 정부 판단도 수용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목표치를 4.5% 하향하고 영업이익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영상 SK텔레콤 대
2025-07-04 19:32 -
KT, 성균관대 5G 특화망 국내 대학 최초 상용화
KT 강북강원광역본부는 성균관대학교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대학 중 5G 특화망이 상용화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5G 특화망 구축은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성균관대 스
2025-07-04 19:30 -
SKT 신임 CISO에 美 아마존 출신 선임…정보보안 체계 전면 개편
SK텔레콤이 보안 전문가 이종현 박사를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앉히고, 정보보안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선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 브리핑에서 “SK텔레콤 신임 CISO로 이종현 박사를 영
2025-07-04 19:27 -
SKT “IPTV·인터넷 등 결합상품, 위약금 면제 아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유심 해킹 사태 관련 위약금 면제는 모바일(휴대전화)를 대상으로만 이뤄진다고 4일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 브리핑에서 “위약금 면제는 모바일에 관련한 위약금에 한정된다”며
2025-07-04 17:41 -
[포토] 질의 답변하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회사 입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5-07-0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