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지명 경쟁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이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지명 경쟁입찰 사전 등록에 응하지 않았다. 이날 사전 등록을 하지 않으면 15일 제안서 제출도 할 수 없다. 방위사업청은 당초 15일 제안서 마감 이후 평가 및 협상을 거쳐 상반기 중 KDDX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유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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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KDDX 경쟁입찰 불참…“제반 여건 살피는 중”2026-05-14 17:08 -
로봇 부품사, 기술력 확보에도 시장 진입 난항…“수요 생태계 필요”국내 로봇 부품 기업들이 감속기 등 핵심 부품 국산화 수준을 높이고 있지만, 실제 시장 진입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 개발을 넘어 국산 부품이 완제품 로봇에 채택될 수 있는 수요 생태계와 정책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로봇산업협회와 로봇부품기업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내 로봇 부품 산업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부
2026-05-14 17:00 -
영국 배터리 공장發 수주 확대…국내 장비업계 '숨통'영국이 국내 배터리 장비업계의 신흥 시장으로 부상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글로벌 배터리 투자가 지연되며 수주 공백이 길어진 가운데, 영국 배터리 셀 공장 구축이 속도를 내면서 국내 장비사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타타그룹 배터리 자회사인 아그라타스는 최근 국내 이차전지 장비 기업에 대규모 장비를 발주했다. 윤성에프앤씨는 497억원, 필에너지는 148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2026-05-14 16:55 -
포스코홀딩스, 비수도권 벤터기업 투자 유치·성장 지원 협력포스코홀딩스는 14일 그라운드 광양에서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역량과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포스코그룹이 투자 또는 추천하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산업은행의 직접 투·융자 검토 △한국
2026-05-14 16:53 -
美, 中 기업 10곳에 엔비디아 고성능 AI 반도체 'H200' 구매 라이선스 발급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구매를 승인했지만 실제 공급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JD닷컴 등 중국 기업 약 10곳과 유통사(레노버, 폭스콘 등)가 엔비디아 반도체 H200을 각각 최대 7만5000개씩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H200은 현재 중국에 판매 가능한 엔비디아 제품 중에
2026-05-14 16:51 -
충남국방벤처센터, 개발·판로 지원 등 'K-방산 협약기업' 40곳 신규 유치충남이 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 내 기업 40곳과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을 맺고 K-방산 중추 거점으로서 지역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도는 14일 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충남국방벤처센터와 '2026년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논산시·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국방 기술 개발 △ 판로 확보 등 방산 분야
2026-05-14 16:00 -
경총, 제 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 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총은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한 이후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은 LX판토스, 대기업부문 우수상은 캐논코리아,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씨텍, 중견·중소기업부문 우수상은 강원남부주민 '하이원SC'가 수상했다. LX판토스는 주니어보드 운영, 타운홀 미팅 등 적
2026-05-14 15:25 -
덕우전자, 1분기 영업이익 15억원…전년比 8.2%↑덕우전자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8억6690만원, 영업이익 14억7361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영업이익은 8.2%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하반기 물량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비용 집행과 연결 자회사 엠엔텍에서 반도체 공정 진단용 센서 개발과 관련한 연구개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수익성이 일부 영향을 미친 속에서 성장했다. 매출은 주력 사업인 모바일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2026-05-14 15:22 -
중노위·삼성전자 “다시 대화하자”...노조, 성과급 상한 폐지 전제돼야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기로에 선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와 삼성전자가 14일 나란히 노조에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지난 11~13일 진행된 사후조정이 노조의 일방적 결렬 선언으로 종료된 직후 나온 행보로, 협상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평가다. 중노위는 14일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하자고 공식 요청했다. 사후조정은 노사가 자율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동위원회가 개입해 중재하는 절차다. 중노위는 “노사
2026-05-14 14:57 -
삼성전자, 국내기업 첫 EU CoC 서명…유럽서 에너지 협력 확대한다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으로 가전제품 제조사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장려한다. 스마트 가전과 전력 관리 시스템 연계를 강화해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
2026-05-14 14:36 -
獨 가게나우,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개점독일 주방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 가게나우는 잠실 매장에서 인덕션·오븐·냉장고 등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인 후드 인덕션은 정밀한 화력 제어가 가능한 인덕션과 강력한 환기 시스템을 하나로 결합해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바로 흡입할 수 있다. 가게나우는 프리미엄 수요가 높은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 국내 하이엔드 주방 가전 시장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에
2026-05-14 14:35 -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삼성전자가 노조 총 파업을 일주일 앞두고 반도체 생산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생산라인 초입에 투입하는 신규 웨이퍼 수량을 제한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최첨단 선단 공정 위주로 제품 믹스를 재편하는 사전 조치를 시작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직간접 손실이 최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재계는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파업 개시 이전부터 생산량과 품
2026-05-14 14:33 -
캐논, 영상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 V' 공개캐논코리아가 영상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영상 특화 풀프레임 카메라 'EOS R6 V'를 공개했다. EOS R V 시리즈의 첫 풀프레임 센서 모델이다. 약 325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7K 오픈게이트, 냉각팬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핵심 성능을 탑재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14일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캐논코리아는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맞춰 사진과 영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이미징 생태계를 확장하고 경쟁력을 지속적으
2026-05-14 14:30 -
한국카본, 1분기 영업익 410억…“분기 최대 기록”
한국카본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18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28억원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31.8%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19.4%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24.8%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0.7%로 전년 동기 대비 5.3%포
2026-05-14 14:20 -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 개최…동반 성장 기반 확대두산에너빌리티가 14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8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와 방안을 공유하는 데
2026-05-1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