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지분을 두산에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약 2조3000억원 규모다. SK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SK는 기업 성장 가능성, 고용 안정, 인수 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1983년 설립된 SK실트론은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제조 기업이다. SK실트론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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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두산, SK실트론 주식매매계약 체결…2조3000억 규모2026-07-31 17:59 -
HD현대, 2Q 영업익 4조1246억…전년比 262.2% ↑HD현대는 2분기 매출 22조4094억원, 영업이익 4조1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2%, 영업이익은 262.2%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은 조선, 건설기계, 정유,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결과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2조113억원, 영업이익은 6조9594억원을 달성했다. 먼저 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향상과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8조9270억원의 매출
2026-07-31 16:00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한·칠레, 탄소중립 협력 모델 만들 수 있어”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30일(현지시간)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대한민국과 칠레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선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칠레는 세계적인 광물자원 강국인 동시에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을 바탕
2026-07-31 15:09 -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등대장학 증서수여식…2억6000만원 지원포스코청암재단이 30일 광양 백운교육관, 31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광양 고등학생들의 학업 환경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83명의 등대장학생을 선발했다. 기존 지원을 받고 있는 장학생 141명을 포함하면 올해 지원대상은 총 224명
2026-07-31 14:58 -
한화에어로, 2Q 영업익 1조3655억원…분기 기준 1조 첫 돌파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매출 9조2929억원, 영업이익 1조365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영업이익은 59%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사업별로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2조1075억원, 영업이익 53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영어이익은 2% 증가했다. 국내는 차륜형 대공포 천호와 천검 등 주요 양산 사업 물량이 늘었다. 해외는 폴란드와 이집트
2026-07-31 14:20 -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5996억원…전년比 25.8% ↑LG화학이 2분기 매출 14조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올랐고,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석유화학부문의 긍정적인 재고 래깅 영향에 따른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부문의 주요 제품 판매 확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업부문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3289억원, 영업이익 4265억원을 기록했다. 여수 NCC 2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판매
2026-07-31 14:07 -
한화오션·방사청, KDDX 선도함 최종계약 체결…2032년 해군 인도한화오션이 31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DDX는 7000톤(t)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는 첫 번째 국산 이지스급 함정 건조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조8000억원이다. 정부는 2032년부터 2036년까지 6척의 KDDX를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지난 1일 KDDX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한 달여 간 방사청, 해
2026-07-31 10:04 -
SK이터닉스,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SK이터닉스가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이터닉스는 탄소중립 목표를 2040년으로 선언하고 로드맵과 구체적 달성 방안을 제시했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자연 의존도 및 영향과 발전 자산의 물리적 리스크를 분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약 900억원의 그린 에너지 솔루션 투자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 동시에, 2025년 말 제주 가시리
2026-07-31 10:03 -
전기산업진흥회, 대·중소 7곳과 '유휴 시험설비 공유로 시험 적체 해소' 물꼬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이상호)는 28일 대전력시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기기 주요 제조기업 7개 사,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전력기기 시험설비 공유활용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 주도로 추진된 '민관합동 수출 확대회의대 회의' '대전력시험 인프라 확충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국내 중전기기 기업들의 대전력시험 적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2026-07-31 06:12 -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하이닉스 주식 48억 규모 장내매수... 규정상 최대치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 약 48억원어치를 장내매수했다.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 불안이 극심한 상황에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SK하이닉스는 30일 최 회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47억8564만원 규모다. 최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반도체 기업 가치에 대한 믿음과 함께 최근 SK하이닉스
2026-07-30 19:49 -
대한전선, 2분기 영업이익 608억원…전년 대비 113% ↑대한전선이 2분기 매출 1조1987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8%, 영업이익은 113% 늘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은 2조2820억원, 영업이익은 121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8%, 117.8%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286억원)의 94% 이상을 달성했다. 이
2026-07-30 16:09 -
SK이노, 2분기 영업익 3조4873억원…흑자 전환 '쾌거'SK이노베이션이 2분기 매출액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번 호실적은 윤활유 및 배터리 사업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 우선 SK엔무브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34억원 증가한 6919억원을 기록했다. 중동 지역 주요 경쟁사 공급 차질에 따라 윤활기유 사업 마진이 상승하면서, 주요 글로벌 시장 판매 중심으로 실적이 확대됐다. S
2026-07-30 16:08 -
美 노후화 전력망에 韓 전력사 수혜…LS일렉트릭 '눈길'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미국의 전력 인프라가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국내 대표 전력업체인 LS일렉트릭 수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후화된 송·배전망 교체 주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폭증에 따른 전력 수요가 맞물려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정전 위기에 대응해 17개 주에 걸쳐 전력 공급 유지를 위한 긴급 명령을 발령했다. 연간 정전 피해액만 440억달러에 이르는 상황에서 최후의
2026-07-30 15:00 -
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이익 619억원…전년比 7배 증가롯데정밀화학이 2분기 매출액 5863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1.5%(7배)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주요 제품의 국제가 상승에 따른 전반적인 시황 개선, 식·의약용 셀룰로스와 반도체 소재 테트라메틸암모늄클로라이드(TMAC) 등 스페셜티 사업의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식·의약용 셀룰로스는 2분기부터 증설 공장 물량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2026-07-30 14:58 -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수소는 선택 아닌 필수 전략자산”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앞두고 수소가 필수 전략자산이라는 학계 진단이 나왔다. 유종민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도약을 위한 수소 섹터커플링 정책포럼'에서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에 수소는 선택 가능한 보완재가 아니라 반드시 갖춰야 할 전략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유 교수는 △에너지 안보 △전력계통 안정 △시스템 차원의 경제성 △정책 통합 등 네 가지를 수소의 역할로 제시했다. 태양광과
2026-07-3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