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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건조 사업자 낙점…6800억 규모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건조 사업자로 낙점됐다. 8일 현지 업계와 매체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한화오션을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안 금액은 부가가치세, 운송비 등을 포함해 167억3000만바트(약 6800억원)다. 후속 발주까지 포함하면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4조원대에 이를 것 수 있다고 업계는 기대한다. 한화오션은 앞서 2013년 태국으로부터 수주를 받아 2018년 태국 해군에 최신예 호위함인 '푸미

    2026-09-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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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단협 난항에…HD현대重, 파업 확산에 '골머리'

    국내 조선업계가 본격적인 수주 호황을 맞은 가운데,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둘러싸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첫 상견례를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핵심 쟁점인 기본급 인상과 성과 보상안에 대한 시각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다.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총 18차례에 걸쳐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듭하며 타협점을 모색해왔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

    2026-09-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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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브라질 광산업체와 4조7000억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HMM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조7000억원 규모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Vale)와 체결한 10년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 665억원)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다. 계약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조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급 벌크선이다. 메탄올

    2026-09-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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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 국방장관과 조선·방산 협력 확대 방안 논의

    HD현대가 필리핀 정부와 해군 현대화 및 현지 조선·방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 지난 7일 정기선 회장이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과 서울에서 만나 조선·방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방산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현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실제 HD현대는 양국 간

    2026-09-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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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자동차용 최신예 도금강판 공장 신설…생산능력 확대

    포스코가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고급 자동차 강판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포스코는 8일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45만톤(t) 규모 8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8CGL은 자동차 외판용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에 특화된 공장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용융아연도금강판은 표면에 아연 도금을 입힌 강판으로 내식성이 뛰어나고 표면이 미려해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용 소재로 사용

    2026-09-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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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 Advanced, 원가 절감 사활…사업목적에 에탄 추가

    대산 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의 1호 통합법인인 'H&L Advanced(에이치엘앤 어드밴스드)'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에탄(Ethane)'을 추가,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 개편에 나섰다. 7일 H&L Advanced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일자로 정관 개정을 단행했다. 기존 가스 관련 사업 목적을 '천연가스, 에탄, 석유가스, 고압가스의 제조, 저장, 수송, 매매, 중개, 수출입 및 이와 관련된 제반 사업'

    2026-09-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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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사이트]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 “1시간 전기 아끼고 1500원 보상…'에너지쉼표'로 전력계통 구한다”

    “전기도 빵처럼 필요한 만큼 만들어서 공급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은 생산과 소비가 거의 동시에 이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결국 발전소를 더 짓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전기를 사용하는 사람도 전력계통의 중요한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전력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커지자 파란에너지 김성철 대표는 이를 '빵집'에 비유했다. 유명 빵집에 갔는데 사고 싶은 빵이 모두 팔렸다면, 빵집 입장에서는 다음 날 더

    2026-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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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메모리 중심 시대

    컴퓨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이름이 하나 있다. 폰 노이만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노트북, 패드, 클라우드 서버 등 모든 컴퓨터는 폰 노이만 구조에 기반한다. 폰 노이만은 1903년생으로 20세기가 낳은 헝가리 출신의 천재다. 집합론의 공리체계를 재정립한 수학자이며, 게임이론을 창시한 경제학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맨해튼 포로젝트의 일원으로 아인슈타인과 함께 핵 개발에 참여했으며, 폰 노이만 구조를 통해 현대 컴퓨터의

    2026-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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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HPLS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 개최

    현대제철이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탄소저감 고급 판재류 생산을 위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더

    2026-09-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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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 살아나자…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 '동반 채용'

    국내 정유업계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요 정유사인 HD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일부터, GS칼텍스는 2일부터 각각 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양사는 엔지니어링, 영업, 경영지원 등 핵심 직무 전반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업체별로 HD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서류 접

    2026-09-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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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 Advanced 공식 출범…“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최적화”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H&L Advanced'가 공식 출범했다.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 H&L Advanced는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행사에는 H&L Advanced 공동대표인 조남수 대표이사와 천양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해 통합법인의 새로운 출발과 비전을 공유했다.

    2026-09-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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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호르무즈가 남긴 교훈

    9월이 시작됐지만 한여름의 열기가 쉽게 가시지 않듯, 석유화학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도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원료와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까지 커지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 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나프타 공급 차질이 현실화됐을 때 우리는 수액백과 주사기, 쓰레기봉투처럼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기던 제품 하나하나가 석유화학산업과 연결돼

    2026-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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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重, 서울대와 '미래선박기술 글로벌 협력센터' 개관

    삼성중공업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산학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삼성중공업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SHI-SNU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미래 조선기술에 대한 중장기 융복합 글로벌 R&D 협력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조선해양 전 분야와 에너지 기술 융합 △글로벌 네트워킹과 연구 협력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글로벌 우수 연구인력 양성이

    2026-09-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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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 대만 양밍해운서 컨테이너선 6척 수주…친환경 기술 효과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 양밍해운과 첫 신조 계약을 맺은 지 불과 1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발주다. 한화오션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해당 선박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9월 1만588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2026-09-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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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여성 직원 근속 연수 '나 홀로 두 자릿수'…경쟁사 대비 2배 수준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가운데 포스코의 여성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경쟁사 대비 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국내 철강 3사의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5.1년, 여성 직원은 10.8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회사별로 차이가 두드러졌다. 포스코는 13.6년으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각각 8년, 7.1년이었다. 남성 직원의 경우

    2026-09-0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