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반도체황산)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 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두 생산라인에서 연간 약 4만톤(t)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고려아연의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28만t에서 32만t으로 증가했다. 이번 증설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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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반도체황산 생산능력 32만톤으로 확대2026-09-02 16:52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호주서 韓-濠 경제협력 강화 견인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한-호 경협위)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2일 참석했다. 장 회장은 호주 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핵심 광물은 양국 산업 협력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서 더 큰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천연가스 공급망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협력을 통해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방산·우주·연구
2026-09-02 12:44 -
한화오션, NES사업부 외형 확장한다…대규모 채용 실시한화오션이 차세대 핵심 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NES(Next Energy System) 사업부'의 외형 확장에 나선다. 지난 7월 사업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전 직무에 걸친 대규모 채용이다. 한화오션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NES 사업부 경력직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 △개발 △설계 △구매 △품질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근무지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거제 조선소, 부산 등 주요 거점으
2026-09-02 12:40 -
두산퓨얼셀, 美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 첫 진출두산퓨얼셀이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를 공급하며 미국 전력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두산퓨얼셀은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 PAFC(Ph인산형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하이엑시엄에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하이엑시엄은 이를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미국 내 전력 병목 현상이 자리했다.
2026-09-02 12:35 -
SK이노베이션 E&S, 덕양에너젠과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맞손'SK이노베이션 E&S가 국내 대표 산업용 수소 생산·공급 전문기업 덕양에너젠과 손잡고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덕양에너젠과 '기체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덕양에너젠의 기체수소 생산·공급 역량과 SK이노베이션 E&S의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수요개발 및 충전소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2026-09-02 12:29 -
석유화학 재편 1호 'H&L 어드밴스드' 출범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의 첫 번째 통합 법인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합병 법인이 1일 출범했다. HD현대케미칼은 롯데대산석화를 흡수 합병하고 H&L어드밴스드로 사명을 변경해 이날 공식 출범했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대산 사업장을 물적 분할해 롯데대산석화를 신설했다. H&L어드밴스드 지분은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50%씩 보유한다. 기존에 HD현대케미칼 지분은 HD현대오일뱅크가 60%, 롯데케미칼이 40%씩 보
2026-09-01 17:03 -
TPV 키우는 금호폴리켐…2028년까지 360억원 더 쏟는다금호석유화학그룹의 기능성 특수합성고무 제조사인 금호폴리켐이 TPV 생산라인 확대에 집중한다. 오는 2028년까지 총 360억원을 추가 투자,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폴리켐은 TPV 3라인 생산 캐파(Capa) 확대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3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연도별로는 올해 40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과 2028년에 각각 160억원씩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
2026-09-01 17:00 -
[부고]이형희(SK㈜ 부회장)씨 장모상
▲최길순씨 별세, 이형희(SK㈜ 부회장)씨 장모상 = 1일 오전,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 02-923-4442
2026-09-01 16:31 -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9명 귀국네팔 대홍수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9명이 31일 오후 귀국했다. 현장소장은 실종된 동료 6명의 수색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가운데 9명이 오늘 오후 귀국했다”며 “현장소장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명의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과 고립을 겪으며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상
2026-08-31 20:00 -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지분 전량 매각…4100억 규모SK에코플랜트가 디오션 컨소시엄과 SK오션플랜트 보유 지분 35.62%를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41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SK오션플랜트 주인은 SK그룹에서 자산운용사로 바뀐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비롯한 조선·해양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SK오션플랜트의 전신인 삼강엠앤티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반
2026-08-31 18:04 -
LS일렉트릭, 하반기 수주액 2800억 육박…북미 호조에 수주도 '활짝'LS일렉트릭이 올해 하반기 2800억원에 육박하는 수주액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S일렉트릭의 잇단 수주에 하반기 실적 역시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만 2건의 추가 수주를 따내며 총 2795억원의 수주액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현재 누적 수주액은 4조원에 달한다.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및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지속되는 북미 시장을
2026-08-31 17:00 -
한화오션, 핵심 기자재 사업 담당할 'NES사업부' 신설한화오션이 차세대 핵심 기자재 시장을 전담할 독자 사업부를 신설하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3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7월 1일자로 'NES 사업부(Next Energy System Business Unit)'를 신설하고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한화오션이 지난해 말 에너지플랜트 사업부를 신설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단행한 대규모 개편이다. NES 사업부는 조선·해양 및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차세대 핵심
2026-08-31 17:00 -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CB 전액 보통주 전환…유니슨 “재무구조 개선·사업 강화”명운산업개발이 풍력터빈 업체 유니슨 전환사채(CB) 전액을 보통주로 전환한다. 최대주주로 있는 유니슨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성장을 위해서다. 유니슨(대표 김병주·권정민)은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이 보유 중인 전환사채(17회 CB) 376억원 전액의 보통주 전환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명운산업개발은 전환가액 1160원에 유니슨 보통주 3241만3793주를 취득하게 된다. 전환 후 명운산업개발 보유 주식은 기존 2341만5977주
2026-08-31 16:00 -
한화, 스페인 방산업체와 K9 자주포 계약…서유럽 시장 첫 진출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서유럽에 K9 자주포를 처음으로 수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와 K9 자주포 등 수출 실행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수출 물량과 금액, 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로 공개하지 않았다. 1차 선급금은 계약체결 후 20%를, 2차 선급금은 연내 5%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다만 한국거래소 규정상 수주 공시 기준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 규모는 607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로
2026-08-31 15:36 -
박정원 두산 회장, 네팔서 실종 직원 수색현장 직접 지원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네팔에서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9일 네팔에 도착해 실종 직원 수색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박 회장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사고 현장 수색·구조 상황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사고 현장은 카트만두에서 70㎞가량 떨어져 있다.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실종된 상태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7일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직원들의 안전 확인
2026-08-29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