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교육청과 3억9800만원을 들여 수지구 상현동 서원초등학교의 노후 과학실을 스마트팜과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갖춘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꿨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6일 학교를 찾아 새 과학실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수업에 참여했다. 시와 교육청이 사업비 절반씩 부담한 과학실 개선사업은 지난 7월29일 공사를 시작해 이달 13일 마무리됐다. 새 과학실에는 스마트팜 체험 공간과 전자칠판, 디지털 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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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원초 과학실 새 단장…시·교육청 3억9800만원 절반씩 부담2026-09-17 08:56 -
경기도민 92% “과학기술 중요”…AI 정책 필요성 81%로 상승세경기도민의 92.0%가 과학기술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81.0%는 인공지능(AI)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AI 활용 경험이 있는 도민도 55.1%로 전년보다 10.1%p 늘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 도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과학기술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 수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연구개
2026-09-17 08:37 -
한·일 '국토과학기술' 협력 36년째...건설연, 일본 JICE와 36회 공동 건설기술 세미나 개최한·일 양국의 국토과학기술 분야 기관이 각자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우리나라에서 열렸다. 장장 36년에 걸쳐 협력을 이어온 자리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경기도 고양시 본원에서 '제36회 KICT-JICE 공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연과 일본국토기술연구센터(JICE)가 1989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온 한·일 국토과학기술 교류의 장 일환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양 기관은 매년 한국
2026-09-16 16:19 -
화학연·SK이노베이션, '차세대 냉각소재' 개발 맞손...2상 냉각' 방식 기술 개발 협력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기업이 협력해, AI 데이터센터의 열을 잡는다. 차세대 냉각소재 개발에 공동으로 뛰어들었다. 선제적인 기술 확보는 물론이고, 산업 현장 적용까지 자연스러운 연결에 나선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신석민)이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SKI·원장 김필석)과 손잡고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차세대 냉각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화학연과 SKI는 9월 15일 대전 화학연에서 신석민 화
2026-09-16 16:13 -
IBS, 손상된 신경 회복시키는 새로운 길 찾았다'전화위복'은 화가 도리어 좋은 일이 된다는 사자성어다. 이 말처럼, 척수손상으로 생긴 흉터를 운동신경세포로 변신시키는 전략이 고안됐다. 이로써 신경회로를 복구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장석복)은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인지 및 교세포과학 그룹(단장 이창준)이 연세대 의대 하윤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교세포 흉터를 오히려 신경 재생의 자원으로 삼는 전략을 고안해 선택적 유전자 발현 기술 'TRANsCre-DIONE(트랜스
2026-09-16 16:08 -
'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 두 번째 관문 열려...11월 6일까지 참가자 모집'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의 두 번째 관문이 열렸다. 행사를 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이식)은 문제해결 부문 참가자를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 DATA·AI 분석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과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9월 초까지 진행된 문제발굴 부문을 통해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학 등 현장에서 마
2026-09-16 14:42 -
ETRI·KAIST 연구진, '로봇 길 찾기' 세계 1위 쾌거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합팀이 로봇 길찾기 세계 대회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처음 보는 공간에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겨루는 대회였다. 해당기술은 정밀지도 없이 움직이는 제조·물류 로봇 등 피지컬 AI 핵심 이동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ETRI는 KAIST와 연합팀을 구성해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세계적 컴퓨터비전 학술대회(ECCV 2026)의 VLNVerse 챌린지에서 전 세계
2026-09-16 14:36 -
지하철 승강장 미생물 최대 85% 저감...철도연, 새로운 항균필터 개발우리 연구진이 미생물을 최대 85% 저감시키는 항균필터 개발에 성공했다. 실제 지하역사 승강장에서 미생물 사멸 성능 검증까지 마쳤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공기청정기의 1차 필터인 프리필터에 항균 기능을 더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지하철 승강장(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공기청정기에 적용해 현장성능을 검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보통 먼지 등 큰 입자를 먼저 걸러내는 '프리필터'와 미세먼지 등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헤파
2026-09-16 14:29 -
[ET톡] 출연연 AX, 시스템보다 연구자가 먼저정부출연연구기관에도 인공지능 전환(AX) 바람이 거세다. 생성형 AI 활용과 연구데이터 통합, 행정 자동화가 새로운 혁신 과제로 떠오르면서 기관마다 연구·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방대한 연구자료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면 AI는 분명 유용한 도구다. 연구자가 행정이 아닌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반길 일이다. 축적된 연구성과와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
2026-09-16 13:44 -
[人사이트]정동윤 ETRI 특화반도체기술센터장 “MPW 통한 반도체 인재양성, 시스템반도체 도약 핵심”“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 위상을 이어가려면 '실무 중심' 설계인재 양성이 중요합니다. 이론·시뮬레이션을 넘어 자신이 설계한 반도체를 칩으로 만들어 측정·검증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공공팹의 역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정동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특화반도체기술센터장의 말이다. 반도체 설계는 이론과 실제의 간극이 큰 분야다. 설계한 회로를 실제 공정을 통해 칩으로 구현하고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경험이 실무역량 제고에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
2026-09-15 16:00 -
한국연구재단-키르기스스탄, 고등교육 ODA 넘어 ICT 협력 확대한국연구재단이 키르기스스탄과 고등교육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연구재단은 홍원화 이사장이 15일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회의실에서 굴자트 이사마토바(Gulzat Isamatova) 키르기스스탄 과학·고등교육·혁신부 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간 고등교육 및 개발협력(ODA)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키르기스스탄 주요 인사가 방한하면서 마련됐다. 양측은 그동안 축적
2026-09-15 14:52 -
[ET톡] 이제 우주도 민간의 시간이다“우주산업 특성상 정부가 가장 중요한 고객이라면 국민 세금으로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확보하되, 민간기업이 단순 하청업체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기술과 시장을 키워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민간 우주기업을 이끄는 한 대표의 말이다. 누리호 발사 성공 등으로 우리 우주산업은 한 단계 도약했다. 정부 주도 우주개발 성과가 쌓이고 민간기업의 기술과 역량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우주 강국'을 이야기하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다
2026-09-15 13:06 -
1.65배 늘어나도 선명…국내 연구진, 1만6000PPI 스트레쳐블 QLED 개발국내 연구진이 피부처럼 자유롭게 늘어나면서도 초고해상도와 고휘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차세대 스트레쳐블 QLED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최문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팀이 양지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팀, 김대형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부연구단장 연구팀과 공동으로 초고해상도 스트레쳐블 QLED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레쳐블 QLED는 화면을 접거나 구부리는 수준을 넘어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늘
2026-09-15 12:00 -
KIST, 치매 뇌 '청소 세포' 깨우는 경로 규명…신약 개발 가능성 제시우리 연구진이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 환자의 뇌 속 '청소 세포'를 깨워 기능을 활성화하는 물질을 찾아냈다. 찾아낸 물질로 치매에 걸린 쥐의 뇌 속 유해 단백질 감소와 기억 능력 회복까지 확인, 신약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기관 소속 류훈 뇌질환연구단 책임연구원, 이현범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책임연구원팀이 이정희 미국 보스턴대 의대 교수팀과 함께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의 노폐물 제거 능력을 높여 치매 원인
2026-09-15 12:00 -
천문연, 은하단 희미한 별빛으로 암흑물질 성질 추적 길 열었다한국천문연구원이 은하단 내 희미한 별빛인 '은하단내광(ICL)'을 활용해 암흑물질의 성질을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천문연은 연구진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은하단의 은하 사이를 떠도는 은하단내광이 가스와 별, 은하보다 암흑물질의 분포를 더 충실하게 따라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암흑물질은 빛을 내거나 반사하지 않아 직접 관측할 수 없지만 강한 중력으로 은하와 은하단의 구조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표준 암흑물
2026-09-1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