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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경고등…온실가스 농도 역대 최고, 'SF₆' 증가폭도 최대

    기후위기 경고등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주요 온실가스 농도가 또다시 관측 이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전력설비 절연가스로 사용되는 육불화황(SF₆)의 연간 농도 증가폭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SF₆와 수소(H₂)가 대기로 누출되면 에너지 전환에 따른 기후변화 완화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7일 기상청이 WMO의 '온실가스 연보(No.22)'를 분석한 결과, 20

    2026-10-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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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작은 보를 허무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야기하면 흔히 탄소부터 떠올린다.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물과 생태계, 생물다양성도 ESG의 중요한 영역이다. 전북 완주군 전주천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시작된다. 1970년대 중반 설치된 상죽음보를 철거해 끊어진 물길을 다시 잇는다. 길이 5.9m, 높이 2.2m의 작은 보지만 철거하면 하천 상·하류가 연결돼 수생생물의 이동과 서식공간 회복에 도움이 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업

    2026-10-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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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0년 뒤 기후에너지 기술 청사진 만든다…SMR·ESS 등 R&D 발굴

    정부가 향후 10~20년 뒤 에너지시스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기후에너지 기술 청사진 마련에 나선다. 재생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SMR),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수소·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직류송배전·초전도송전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발굴해 국가 연구개발(R&D) 투자와 연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2026년 제2차 기후에너지기술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한다.

    2026-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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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2035 NDC 이행점검 체계 강화…연내 '국립기후과학원' 출범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연내 출범 예정인 국립기후과학원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과학적으로 전망·분석하고 감축 실적을 점검하는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데이터에서 이행으로: 투명성이 이끄는 기후행동'을 주제로 '제17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

    2026-09-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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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타지키스탄에 169억 규모 'K-태양광' 심었다…중앙亞 교두보

    우리나라가 타지키스탄에 169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며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혹독한 고산지대에서 국산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력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산 현지에서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ESS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

    2026-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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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귀성길 KTX 이용하면 탄소 배출 78% 줄어든다

    추석 귀성길에 자가용 대신 KTX를 이용하면 1인당 탄소 배출량을 최대 78%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휴 차량 집중으로 늘어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실천운동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중교통 타고 기후행동, 친환경운전으로 함께하는 귀성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역 2층에서 열린다. 기후부를 비롯해 한국자동

    2026-09-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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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버리던 냉각수 다시 쓴다…연간 최대 380만톤 취수 절감

    포스코가 광양·포항제철소에서 폐수로 방류하던 냉각수를 재이용한다. 2028년까지 냉각탑 20곳으로 확대하면 연간 최대 380만톤의 신규 취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반도체·철강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 전반으로 물 재이용을 확산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가능한 산업용수 관리 및 워터 포지티브 협력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냉각수로 사용한 물 가운데 일정 수질

    2026-09-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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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만사]과기계 주요 기관장 인선에 관심

    ○…인사의 시즌 가을, 과기계 주요 기관장 인선에 관심 가을을 맞아 과학기술계 주요 기관장 인사에 관심이 쏠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는 조낙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이 지난 7월부터 상임부회장으로 근무를 시작.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당초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인사의 취임이 무산되며 조만간 새로운 공모에 돌입할 예정. 지난달 말 마무리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공모에는 과기정통부 출신 지원자가 없었다고. 보통 차관급 인사

    2026-09-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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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에너지제로 마을' 20가구 첫 실증…태양광 전력 이웃과 나눠 쓴다

    제주에서 주택이 생산한 태양광 전력을 이웃과 나눠 쓰고, 인공지능(AI)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히트펌프까지 통합 제어하는 '에너지제로 마을'이 조성된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한 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공급하는 양방향 충·방전(V2G)도 실증한다. 정부는 가정과 이동수단, 농업까지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최대한 소비하는 새로운 전력시스템을 제주에서 검증한 뒤 전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확산한다.

    2026-09-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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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발전' 본사 어디로…1800명 공기업 놓고 지자체 유치전 불붙었다

    내년 10월 출범하는 통합 발전공기업 '한국발전' 본사 유치를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기존 발전 5사 본사가 있는 진주·보령·태안·부산·울산뿐 아니라 '제3지역'까지 후보로 열어둔 가운데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영향 등이 입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는 한전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한국발전'으로 통합된다. 약

    2026-09-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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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기후위기 함께 잡는다…정부·산업계 '기후·대기 행동' 선언

    정부와 산업계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동시에 줄이기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선다. 대기오염과 기후위기를 별개 문제가 아닌 상호 연계된 과제로 보고 에너지·수송·산업·생활 전반의 감축 행동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7일 '제7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정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Action for Climate and Clean A

    2026-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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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5사 통합 '한국발전' 내년 10월 출범…“글로벌 톱10 도약한다”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사가 '한국발전' 1개사로 통합돼 내년 10월 공식 출범한다. 발전설비 약 53GW를 보유한 글로벌 톱10 수준의 대형 발전사로 재편해 분산된 자본과 인력을 결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방안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발전 5사 통합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2

    2026-09-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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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예산안]기후부 25.7조 '역대 최대'…증액분 70% 에너지대전환에 쏟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인 25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예산의 70% 이상을 에너지대전환 분야에 집중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용수 인프라에도 1조9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한국전력에는 누적 적자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금출자와 전기요금 복지·특례할인 지원을 합쳐 85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인 2조1000억원으로 늘리는 반면 충

    2026-09-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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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댐 14곳→5곳 대수술…3조원 줄여 전국 홍수방어에 투입

    정부가 전 정부에서 추진한 신규댐 14곳 가운데 5곳만 건설하기로 했다. 7곳은 중단하고 2곳은 기존 댐 활용과 하천 정비 등으로 대체한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비는 약 4조7500억원에서 1조6700억원으로 3조원 이상 줄어든다. 정부는 불필요한 댐 건설을 줄여 확보한 재원을 5대강 지천과 도심 하천 정비, 기존 댐·저수지 연계 등 전국적인 홍수 대응에 투입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신규댐 7곳에 대한 추가 검토를 마치고 지천댐(청양·부

    2026-08-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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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 220GW e에너지 빅뱅 전략…15년간 6배 늘린다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전력 수요에 맞춘 빅뱅급 재생에너지 계획을 밝혔다. 2040년 사업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220GW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37GW의 약 6배 규모다. 태양광을 155GW까지 늘리고 해상풍력도 45GW로 키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주제로 제6차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잠정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2026-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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