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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 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프랑스와 경제협력 강화 논의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0주년을 맞아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 논의를 주도했다. 재정경제부는 허장 제2차관이 3~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고 OECD 및 프랑스 경제당국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허 차관은 각료이사회 기조발언에서 최근 경제위기 극복과 세계 경제 성장 동력 회복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 △개방성과 규범에 기반한 협
2026-06-07 12:00 -
교육교부금 5년새 22.8% 증가…“미래 투자”vs“재정 효율화”학령인구 감소에도 지방교육재정 지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필수 투자라고 강조하는 반면, 기획처는 한정된 재원을 고려한 구조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7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개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지출은 95조4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77조7055억원 대비 약 22.8% 증
2026-06-07 10:59 -
[6·3 지방선거]진보 교육감 10명 당선…수도권 싹쓸이하며 우위 회복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10명, 보수 성향 후보가 6명 당선되며 진보 진영이 우위를 회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부산·울산·강원·충남·전남·전북·제주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승리했다. 대구·경북·충북·세종·대전·경남은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9명, 보수 8명으로 팽팽했던 구도는 이번 선거를 통해 진보 우세 구도로 재편됐다. 다만 진보 교육감이
2026-06-04 14:18 -
6월 모의평가, 국어는 쉬워지고 수학은 유지…EBS 연계 체감도 높여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EBS 연계율은 전 영역에서 50% 수준을 유지해 공교육과 연계성을 강화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출제진은 학교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핵심 개념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사교육식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
2026-06-04 13:47 -
[6·3 지방선거]청와대 출신 7인 희비…우상호 강원 탈환·하정우 고배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5승 2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강원지사와 신설 영종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했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3명이 원내에 입성했다. 반면 부산 북갑과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강원지사 선거에서 현직 김진태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민주당은 4년 만에 강원도정을 되찾게 됐다. 강원은 대표적인 접전지로 꼽힌 만큼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손화정 전 국민통
2026-06-04 13:28 -
[AI 교육 현장을 가다(下)] “기술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이 중요”“AI는 인간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일본 야마나시대학교에서 만난 두 명의 AI 교수는 공통적으로 기술 자체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생성형 AI가 코딩과 번역, 정보 탐색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되면서 대학 교육 역시 단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쇼우양 마오 야마나시대 컴퓨터사이언스·공학과 교수는 1996년부터
2026-06-04 12:15 -
[AI 교육 현장을 가다(下)] 포도밭이 AI 연구실로…日 야마나시대, 지역문제 푸는 실전형 AI 교육#5월 말 찾은 야마나시대학교 공학부 3 연구동. 마오 교수 연구실 한편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포도송이 3차원(3D) 모델이 나오고 있었다.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포도송이를 스캔하자 AI가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제거해야 할 열매를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이후 로봇팔이 빨간 포도 알맹이 쪽으로 이동해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을 수행했다. 화면 속 3D 포도와 로봇은 실제 포도밭에서 촬영한 데이터였다. 포도 적과 작업을 돕는 인공지능(AI) 로봇, 수
2026-06-04 12:07 -
OECD, 韓 명목성장률 10.4% 전망…24년 만에 두 자릿수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명목경제성장률을 10.4%로 전망했다. 실질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1.7%)보다 0.9%포인트 상향한 수치다. 내년 성장률은 1.9%로 전망했다. OECD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초부터 수출 가격과 물량이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민간투자도 반도체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6-03 19:47 -
5월 물가 3.1% 상승…석유류·교통비 급등에 26개월만에 최고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1% 상승하며 2024년 3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년=100)로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전년 동월 기준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2.6%에서 0.5%포인트 확대됐다
2026-06-02 13:34 -
[6·3 지방선거]AI 토큰부터 이불빨래까지…지방선거 이색 공약 눈길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생활밀착형 이색 공약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 자산 형성, 인공지능(AI) 행정, 독거노인 세탁 지원, 반려동물 진찰비 정찰제 등 과거와 달리 차별화에 힘을 쓴 공약들이 다수 등장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중소기업과 창업인을 위한 서울공유오피스 확대, 은퇴한 노인 대상 학년제 시니어캠퍼스 운영, AI 기반 자동 인허가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년 주거
2026-06-02 13:21 -
데이터처, 국가데이터기본법 발의…AI 친화형 인프라 구축 박차국민이 공공·민간 데이터를 더 쉽게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국가데이터 이용센터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친화형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의 국가데이터·통계 분야 주요 성과와 추진 상황을 2일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1년간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 △데이터 가치 제고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국가통계 개발
2026-06-02 13:21 -
[6·3 지방선거]교육감 선거, 이색 공약 경쟁…청소년 펀드·저녁밥·학원 총량제 등장2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이색 공약을 내걸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교육 정책 경쟁보다 유권자 관심을 끌기 위한 화제성 공약이 부각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진보 진영의 한만중 후보는 중·고교 입학 시 교육청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자산을 적립해주고 추가 저축을 지원하는 서울 청소년 미래자산 펀드를 제안했다. 학생들이 고교 졸업 시 최대 400만원 규모의 자산을 확보해 등록금이나 주거비, 창업 준
2026-06-02 12:41 -
[6·3 지방선거]고깃집·웨딩홀·검도장까지…전국 이색 투표소 눈길고깃집과 웨딩홀, 검도장, 박물관 등 이색 공간들이 투표소로 활용되며 유권자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위해 전국 1만4288곳의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표소는 일반적으로 학교나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마련되지만, 적절한 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는 민간 시설도 활용된다. 경기 광명시 소하2동에는 10년 넘게 투표소로 사용된 고깃집이 있다. 상상초월돼지갈비는 별관을
2026-06-02 10:12 -
학생 상상이 현실로…교육부, AI 융합형 교육실 118개교에 조성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미래형 학습공간이 전국 학교에 들어선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18곳을 '2026년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 구축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총 167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I 융합형 교육실은 교육부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존 설명 중심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AI와 과학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
2026-06-01 13:53 -
[人사이트]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AI가 답한다면 교육은 질문을 가르쳐야”“AI 시대 교육개혁 핵심은 지식 평가가 아닌, 사고력 평가로의 전환입니다.”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 과제로 교과과정 경량화와 평가 혁신, 교원 역량 재설계를 꼽았다. 그는 먼저 현재 교육과정이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학생들이 생각하고 토론할 시간을 확보하려면 교과과정을 과감히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고 원장은 “지금의 교육과정은 너무 복잡하고 양이 많다”며 “교사가 학생들의 수준과 역량에 맞춰
2026-06-0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