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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 집착할 수 밖에 없는 한국?…韓 젊은층 속사정, 일본에 간파당했다치솟은 집값과 자산 격차로 인해 한국 청년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월급과 주택담보대출만으로는 내 집 마련이 어렵다는 현실이 젊은 세대를 주식 투자로 이끌고 있다는 진단이다. 10일 일본 시사 주간지 분슌(문예춘추) 온라인판은 한국 청년층의 주식 투자 열풍을 다루며 한국 경제지 간부의 말을 인용해 “젊은 세대는 급여와 주택담보대출만으로는 평생 집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러한 현상
2026-07-10 16:14 -
'앤트로픽'에 독설 퍼붓던 머스크…“내가 틀렸다, 그들은 AI 선두주자”평소 거침없는 독설로 경쟁사를 비판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오판을 인정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성공 가능성을 일축했던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에 대해 “내가 틀렸다”며 기술력을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앤트로픽에 대해 내가 명백하게 잘못 생각했다”며
2026-07-10 15:02 -
마이크론 대규모 투자에…러트닉 美 상무 “삼전닉스, 질투해 따라올 것”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해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의 대규모 투자 발표 행사에서 나온 발언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생산기지 미국 유치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미국 뉴욕주 클레이 타운에서 열린 마이크론 반도체 공장 콘크리트 타설 기념식에 참석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2026-07-10 10:39 -
한국선 상상 못 할 일…“지하철에 에어컨이 없다” 런던 객실은 40도?기록적인 폭염이 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영국 런던 지하철 고심도 노선 객실 내부 온도가 한때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좁은 터널 구조와 노후 차량 탓에 냉방 설비 확대가 쉽지 않아 여름철 런던을 찾는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 그린피스 의뢰로 열화상 조사 업체 TI 서멀 이미징이 지난달 런던 지하철 피카딜리선을 촬영한 결과 객실 바닥 온도는 최고 40도에 달했다. 런
2026-07-09 22:14 -
SK하이닉스 목표가 185만원 vs 420만원…“팔아, 말아” 극과 극 전망, 왜?SK하이닉스를 둘러싼 증권가의 목표주가가 185만원에서 420만원까지 벌어졌다.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가능성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효과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엇갈리면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주가를 10% 이상 밑도는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사실상 보수적인 투자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BNK투자증권
2026-07-09 21:45 -
“메모리 팔아라, 반도체 시장 주도주 바뀐다” 모건스탠리가 또…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축소 의견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I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이어져 온 반도체 랠리가 정점을 통과하고, 시장의 중심축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장이 마무리되고 시장 주도주가 점차 확산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메모리 반
2026-07-07 22:16 -
반숙 계란이 좋은데…7월엔 완숙으로 먹어야 하는 까닭?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반숙 달걀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완숙으로 먹는 것이 안전하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년) 식중독 환자의 57%가 6~9월에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은 매년 7월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는 살모넬라균이 노로바이러스를 제치고 식중독 원인균 1위를
2026-07-06 22:57 -
키 안 크는 日 남성…평균 170cm에 연애 안하고, “고민상담은 엄마랑”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협소한 일본(?小ニッポン)' 기획을 통해 일본 사회가 새로운 생활 방식과 소비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문은 이 같은 변화가 1990년대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이어진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의 장기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체격이다. 일본인의 신장은 메이지 시대 이후 경제 성장과 영양 상태 개선에 힘입어 꾸준히 증
2026-07-06 22:17 -
“대통령 풍자는 모욕” 코미디언 체포…튀르키예, 무차별 '사상검열?'튀르키예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자와 야당 운동가, 코미디언 등을 잇달아 체포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야권과 인권단체는 반대 의견을 억압하는 탄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최근 기자 2명과 수십 명의 야당 운동가를 테러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또 대통령과 정
2026-07-06 17:44 -
“SK하이닉스, 10일 美 나스닥에 44조 규모 ADR 상장…외국기업 역대 최대”SK하이닉스가 약 44조원 규모의 미국예탁증서(ADR)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며 외국 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미국 증시 상장에 도전한다.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 290억달러(약 44조2천억원) 규모의 ADR을 나스닥에 상장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외국 기업의 첫 미국
2026-07-06 13:03 -
일본 이겼다고, 브라질 팬 '눈찢기' 조롱…사과는 안하고 SNS 비공개?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브라질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을 꺾은 뒤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이른바 '눈 찢기' 제스처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브라질 인플루언서 '브렌다 마라우'가 지난달 30일 브라질과 일본의 월드컵 32강전이 끝난 뒤 지인들과 함께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눈 찢기' 제스처를 한 사진과 영상을
2026-07-06 12:24 -
트럼프, FIFA 회장에 전화걸자…'출전정지' 美 공격수 징계 뒤집혔다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AS모나코)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집행 유예 결정으로 벨기에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징계 재검토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외압과 개최국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2026-07-06 08:53 -
사람 줄세워놓고 한곳에 에어컨 두대?…폭염 덮친 佛 '31만원 에어컨' 뜨자, 매장 난장판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프랑스에서 저가 에어컨 판매 행사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몸싸움과 경찰 출동까지 이어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주말 이후 다시 폭염이 예보되면서 냉방기기 품귀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프랑스 매체 뱅미뉘트에 따르면 대형 할인마트 리들은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약 20만 대를 할인 판매했다. 특히 시중에서 수백 유로에 판매되는 에어컨을 179유로(약 31만원)에
2026-07-03 14:28 -
“이스라엘, 이란 대표단 암살 시도…미국이 막았다”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행되던 당시 이스라엘이 이란 협상 대표단을 암살하려 했으며, 미국은 협상 결렬을 우려해 중동 국가들을 통해 이란에 사전 경고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현직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협상단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암살 대상으로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들이 암살될 경우
2026-07-03 13:49 -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 상반기 일본 주식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인 100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었다. 한국 증시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른 일본 기업으로 투자 방향을 바꾸는 '머니무브'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셋째 주까지 해외 투자자의 일본 현물주식 순매수 규모는 10조9391억엔(약 10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6-07-0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