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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돌이킬 수 없다”…“믿는 건 미군” 식별장치 끄고 '암흑항해' 호르무즈 탈출 사투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선박들이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항해하는 이른바 '암흑 항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최근 몇 주 동안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초대형 유조선과 LNG 운반선들이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암흑 항해는 선박의 조명을 끄고 AIS를 차단한 채 이동하는 방식이다. AIS는 선박 위치와 항로 정보
2026-05-30 18:47 -
'패배 인정' 싫은 트럼프…'450조' 이란 재건 배상금, 미국 돈 안쓰고 걸프국에 손 벌려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주변국들의 자금을 활용해 이란에 대규모 경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걸프 및 아랍 국가들에 전후 이란 재건 자금 지원을 비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걸프 국가들은 이란이 종전 합의에 응할 경우 약 3천억 달러(약 449조 원) 규모의 투자 펀드 조성을 논의하고 있다. 해당 자
2026-05-30 11:40 -
3000조→2700조…상장 앞두고 몸값 낮춘 스페이스X, 왜?다음 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스페이스X가 목표 기업가치를 기존 2조 달러 이상에서 1조8000억 달러(약 2700조 원)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주관사 및 기관투자자들과 협의를 거쳐 IPO 기업가치를 최소 1조8000억달러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달 스페이스X가 2조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2026-05-30 09:00 -
트럼프, 이란 종전 합의 결론 못내…백악관 “자신의 레드라인에 만족하는 합의만 할 것”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 나서더라도 미국의 국익과 핵심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합의만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 고위 참모들과 진행한 대이란 협상 관련 회의 결과를 묻는 질의에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고 자신이 제시한 핵심 조건을 충족하는 합의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일은 절대 용납될
2026-05-30 08:15 -
“하루 두 잔이면 충분”…2주만에 고령층 혈압 확실하게 잡은 '이 주스'는?비트 주스를 꾸준히 마신 고령층에서 혈압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단순한 영양 효과를 넘어 입속 미생물 변화가 혈관 건강 개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엑서터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프리 래디컬 바이올로지 앤드 메디신'에 발표한 연구에서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 주스가 고령층의 구강 미생물 환경과 혈압에 변화를 일으켰다고 밝혔다고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연구진은 3
2026-05-30 06:00 -
“트럼프에 성추행 당해” 승소한 80대女…美법무부 수사 타깃됐다, 왜?미국 연방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방송은 2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법무부가 캐럴의 위증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캐럴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진행한 두 건의 민사 소송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쟁점은 소송 비용 지원 문
2026-05-29 21:50 -
트럼프도 이거 사라고 공개 추천했다…하룻밤에 38% 폭등한 이 종목인공지능(AI) 서버 수요 급증에 힘입어 미국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30% 넘게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거 '델 주식 매수 추천' 발언까지 다시 주목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1분기 매출 43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86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2.9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2026-05-29 21:30 -
월 130만원에도 “군대 가겠다” 5000명 몰린 프랑스…러시아가 불안해서?프랑스가 새롭게 도입한 자발적 군 복무제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청년들이 몰리면서 유럽 안보 위기 속 군사력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프랑스 군 당국은 28일(현지시간) 18세에서 25세 사이 청년 약 5000명이 자원병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모집 인원인 3000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프랑스군은 현재까지 약 1000명을 이미 선발했으며, 나머지 4000여건 이상의 지원 서류는 작성 또는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
2026-05-29 15:13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물 한 그릇”…CNN이 주목한 부산 음식은?미국 방송사 CNN이 부산의 대표 향토 음식인 '복국'을 집중 조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물 한 그릇”이라고 소개했다. 독성을 가진 복어로 끓이는 음식이라는 점에 주목한 표현이다. 다만 CNN은 복국이 부산의 해양 음식 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CN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독과 오명을 벗어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복어 요리를 자세히 다뤘다. 매체는 복어가 치명적인 독성을
2026-05-29 10:07 -
“트럼프, 이스라엘 등 동맹에 이란과 종전합의 초안 공유”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초안을 동맹국들에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측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초안을 이스라엘 등 동맹국에 회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초안은 최근 중동 외교가에서 거론되던 내용과 큰 차이
2026-05-29 08:53 -
“한국은 中 겨누는 단검” 주한미군사령관에…中대사관 “선 넘어”중국 정부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최근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공개 경고에 나섰다. 브런슨 사령관이 한국과 주한미군을 중국 견제를 위한 '전진기지'처럼 표현했다는 이유에서다. 주한중국대사관은 28일 질의응답 형식의 입장문을 내고 브런슨 사령관의 공개 발언에 대해 “명백히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중국 견제 전략에서 한국의 지리적 중요성과 주한미군 역할을 설명하면서 한국을 “단검”이자 “고정된 항공모함”에 비유한
2026-05-29 08:43 -
美 “이란과 종전 잠정 합의 보도 맞다…트럼프 최종 승인만 남아”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60일짜리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 당국자도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하면서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다만 최종 발효 여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에 달려 있으며, 이란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중재에 참여한 중동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협상단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그 기간
2026-05-29 08:33 -
교미 중인 뱀을 '맨손'으로 덥석 들어올려…美보건장관, 손가락 물려도 안 놔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또다시 기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교미 중인 뱀 두 마리를 맨손으로 붙잡는 영상을 공개해 구설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BBC와 더힐 등에 따르면 케네디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라스 구석에서 엉켜 있던 뱀 두 마리를 맨손으로 들어 올리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뱀 한 마리가 그의 손가락을 물었지만, 케네디 장관은 끝까지 뱀을 놓지 않았다. BBC는 이번
2026-05-28 15:58 -
日 사찰에 안중근 위패가…일본인 간수가 그를 평생 추모한 사연은?일본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사찰 다이린지 에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위패가 봉안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덕 교수는 28일 최근 해당 사찰을 방문했다며 “이곳에는 안 의사의 위패와 함께 그가 중국 뤼순 감옥에 수감됐을 당시 간수 역할을 했던 치바 도시치의 위패도 나란히 모셔져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 의사가 사형 집행을 앞두고 남긴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이 치바에게 전달됐고, 이후 치바가 군국주의를 배격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평
2026-05-28 11:53 -
트럼프 “중·러가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가져가면 불편할 것…협상 만족 못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현재까지는 미국이 만족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며 협상 결렬 시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이란은 매우 협상을 성사시키고 싶어 한다”면서도 “우리가 만족할 만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되거나 아니면 우리가 그냥 일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어 이란 군사력이 사실상 소진
2026-05-28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