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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산 신고 111조원…해외주식 61.3조 '역대 최대'국세청은 올해 6월 거주자와 내국법인을 대상으로 해외금융계좌와 해외신탁 신고를 받은 결과 총 신고금액이 11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7484명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 신고금액은 107조1000억원으로 13.3% 늘었다. 신고금액은 2024년 64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94조5000억원, 올해 107조1000억원으로 증가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증가세는 해외주식이 주도했다. 해외주식
2026-09-02 14:06 -
이형일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 성적표…경제현안간담회 신설”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경제관계장관회의의 정책 사전심의·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현안간담회'를 신설해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도 강화한다.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해소라는 기존 경제정책 기조는 유지하되 합리적인 지적에 대해서는 정책을 수정·보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2일 재정경제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
2026-09-02 13:55 -
8월 소비자물가 3.1% 상승…휴대전화 '반값 할인' 기저효과 빼면 2.5%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통신사의 휴대전화 요금 반값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전체 물가를 약 0.6%포인트(P) 끌어올린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7월 2.8%보다 상승폭이 0.3%P 확대됐다. 전월 대비로도 0.2% 올랐다. 물가 상승폭 확대에는 지난해 8월 한 달간 시행된
2026-09-02 11:27 -
부산·전남·충남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선정…교당 700억 투입정부가 지역 성장엔진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이끌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성장엔진 특화 교육·연구와 AI 인재 양성, 지역대학과의 공동 교육·연구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1일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3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학에는 '5극3특' 성장엔진과 AI 분야를
2026-09-01 18:20 -
[2027 예산안]20조원 넘는 한국판 국부펀드 띄운다…모태펀드 출자도 역대 최대정부가 20조원+α 규모의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를 출범시켜 전략산업에 장기·인내자본을 공급하고, 모태펀드 출자예산도 역대 최대인 1조3000억원으로 늘린다. 국가가 미래 전략산업에 직접 투자하는 동시에 창업·벤처 생태계에는 민간투자를 끌어들이는 마중물을 확대해 혁신기업의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 뒷받침한다. 먼저 재경부는 20조원+α 규모의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를 출범한다. 기존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외화자산 중심의 재무적 투자에
2026-09-01 15:29 -
ISA 5년 제한 없던 일로…종부세 비거주 1주택 공제도 12억 '원상복구'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계약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제한하려던 방안을 철회하고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도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당초 9억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거둬 현행 12억원을 유지하고, 세부담 상한 역시 200%로 높이지 않고 현행 150%를 적용한다. 입법예고와 부처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지난달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일부 수정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세
2026-09-01 14:44 -
아이티펍,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솔루션 '진로샘' 구축 본격화아이티펍이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솔루션 '진로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티펍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솔루션 '진로샘'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진로샘'은 진로전담교사가 검증된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아이티펍이 축적해 온 LMS·CMS·AI 학습모델 기술에 입시 환경 변화 데이터를
2026-09-01 14:11 -
[2027 예산안] 청년예산 43.3조…교육·취업·자산·주거·결혼 '풀패키지'내년 청년 지원 예산이 43조3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대학 교육과 취업 준비부터 자산 형성, 주거, 결혼·출산까지 청년의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하는 '풀패키지' 전략이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청년을 미래 성장의 주체로 보고 교육과 일자리, 자산 축적을 연계한 투자를 강화한다.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지원 예산을 올해 28조2000억원에서 내년 43조3000억원으로 53.5% 확대한다. 지원 분야는 △교육
2026-09-01 13:32 -
[2027 예산안]'제2의 반도체' 키운다…핵융합·SMR·양자·우주·바이오 집중투자내년도 예산에는 핵융합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 이른바 '포스트 반도체'로 불리는 국가전략 핵심기술에 대한 초격차 재원도 포함되어 있다. 기획예산처는 미래 성장엔진 투자 규모를 올해 51조2000억원에서 내년 62조8000억원으로 22.7% 확대했다. 이 가운데 포스트 반도체·첨단전략산업 육성에는 올해 36조2000억원에서 내년 4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핵심은 미래 시장을 선점할 전략기술에 재정을 선제적으
2026-09-01 13:30 -
[2027 예산안] '초격차 성장' 821조 쏟는다정부가 2027년 나라살림을 820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1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이다. 경기 회복과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재정 여력을 인공지능(AI)·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에 선제 투입,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승부수를 던졌다. 동시에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 등 성장 과실에서 소외된 계층 지원을 확대해 '성장의 온기'를 확산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6-09-01 12:35 -
장관 후보자들 첫 메시지…규제혁신·주택공급·사법개혁이재명 정부 2년차 첫 개각으로 국무위원 후보자에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이 규제개혁과 주택공급, 형사사법체계 개편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앞세워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안착을, 국토교통부 후보자는 선호 입지 주택 공급과 미래 모빌리티를 전면에 내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는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럐대표 의원직 유지 문제도 논란이다.
2026-08-31 14:50 -
한-싱가포르, 이공 교사 교류 첫발…AI 인재 양성 협력한국과 싱가포르가 이공계(STEM) 교사 교류에 나선다. 올해 과학 교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학·정보 교사까지 교류 대상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싱가포르 이공계(STEM)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차 한국-싱가포르 교육공동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마련됐다. 양국 STEM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2026-08-31 13:21 -
7월 산업생산 제자리…소비 줄었지만 설비투자는 늘어7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며 한 달 만에 증가세를 멈췄다. 소비는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줄면서 감소한 반면,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의 영향으로 늘었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0.0%)을 기록했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0.5%, 0.4% 감소한 뒤 6월 2.4% 반등했지만 7월에는 증가세가 멈췄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
2026-08-31 13:17 -
구윤철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미…세계경제·부채 논의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성장정책을 비롯해 통화정책, 부채, 글로벌 불균형, 금융문해력과 사기 등 주요 글로벌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불균형과 부채
2026-08-30 11:24 -
정부, 청년 일자리·창업 30만 기회 만든다…취업 전주기 '올케어'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청년 선호 분야 전문인력을 2030년까지 30만명 이상 양성한다. 민간·공공 일자리와 창업도 30만개 이상 만들고, 직업훈련을 받은 청년이 실제 취업과 경력 성장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주기를 지원한다.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는 각종 지원을 묶어 초기 2년간 월 최대 100만원 안팎의 소득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
2026-08-2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