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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초과세수, 잠재성장률 회복에 장기 투자”이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초과세수 활용 방안과 관련해 “가장 중점적으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방향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초과세수를 일반 재정지출로 소진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들어온 대로 다 쓰는 것은 정책이 아니라 바보짓”이라며 “형편이 좋을 때는 형편이 나쁠 때를 고려하고, 형편이 나쁠 때는 형편이 좋아질 때를 생각하는 것이 정책”이라고 말했다. 국가채무 상환 역시
2026-06-08 10:56 -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지역 전략산업 맞춤 인재 양성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시키는 협약형 특성화고가 전국 36개교로 확대된다. 8일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산업체가 함께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3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는 12개 지역 24개 연합체가 신청했다. 교육부는 산업계·학계·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0개 지역 16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2024년 1기 10개교, 2025년 2기 1
2026-06-08 10:35 -
F4, 환율 급등에 긴급 점검회의…“과도한 투기거래 단호 대응”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 대책을 가동한다. 과도한 환율 변동성과 투기적 거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교란 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 재정경제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반도체와 연관 산업의 이익 전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경상수지 흑자
2026-06-07 18:36 -
국세청, 라이베리아와 정보교환 MOU…해외 은닉재산 환수 공조국세청이 라이베리아에 재산을 숨긴 고액체납자와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정보 확보에 나선다. 국세청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지난 5일 서울에서 제임스 도버 잘라 라이베리아 국세청장과 제1차 한·라이베리아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정보교환·징수공조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세청이 아프리카 세무당국과 개최한 첫 국세청장 회의다. 양국은 △조세목적 정보교환 △조세채권 징수공조 △세정 역량강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2026-06-07 13:47 -
허장 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프랑스와 경제협력 강화 논의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0주년을 맞아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 논의를 주도했다. 재정경제부는 허장 제2차관이 3~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고 OECD 및 프랑스 경제당국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허 차관은 각료이사회 기조발언에서 최근 경제위기 극복과 세계 경제 성장 동력 회복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 △개방성과 규범에 기반한 협
2026-06-07 12:00 -
교육교부금 5년새 22.8% 증가…“미래 투자”vs“재정 효율화”학령인구 감소에도 지방교육재정 지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필수 투자라고 강조하는 반면, 기획처는 한정된 재원을 고려한 구조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7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개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지출은 95조4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77조7055억원 대비 약 22.8% 증
2026-06-07 10:59 -
[6·3 지방선거]진보 교육감 10명 당선…수도권 싹쓸이하며 우위 회복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10명, 보수 성향 후보가 6명 당선되며 진보 진영이 우위를 회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부산·울산·강원·충남·전남·전북·제주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승리했다. 대구·경북·충북·세종·대전·경남은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9명, 보수 8명으로 팽팽했던 구도는 이번 선거를 통해 진보 우세 구도로 재편됐다. 다만 진보 교육감이
2026-06-04 14:18 -
6월 모의평가, 국어는 쉬워지고 수학은 유지…EBS 연계 체감도 높여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EBS 연계율은 전 영역에서 50% 수준을 유지해 공교육과 연계성을 강화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출제진은 학교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핵심 개념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사교육식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
2026-06-04 13:47 -
[6·3 지방선거]청와대 출신 7인 희비…우상호 강원 탈환·하정우 고배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5승 2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강원지사와 신설 영종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했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3명이 원내에 입성했다. 반면 부산 북갑과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강원지사 선거에서 현직 김진태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민주당은 4년 만에 강원도정을 되찾게 됐다. 강원은 대표적인 접전지로 꼽힌 만큼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손화정 전 국민통
2026-06-04 13:28 -
[AI 교육 현장을 가다(下)] “기술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이 중요”“AI는 인간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일본 야마나시대학교에서 만난 두 명의 AI 교수는 공통적으로 기술 자체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생성형 AI가 코딩과 번역, 정보 탐색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되면서 대학 교육 역시 단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쇼우양 마오 야마나시대 컴퓨터사이언스·공학과 교수는 1996년부터
2026-06-04 12:15 -
[AI 교육 현장을 가다(下)] 포도밭이 AI 연구실로…日 야마나시대, 지역문제 푸는 실전형 AI 교육#5월 말 찾은 야마나시대학교 공학부 3 연구동. 마오 교수 연구실 한편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포도송이 3차원(3D) 모델이 나오고 있었다.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포도송이를 스캔하자 AI가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제거해야 할 열매를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이후 로봇팔이 빨간 포도 알맹이 쪽으로 이동해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을 수행했다. 화면 속 3D 포도와 로봇은 실제 포도밭에서 촬영한 데이터였다. 포도 적과 작업을 돕는 인공지능(AI) 로봇, 수
2026-06-04 12:07 -
OECD, 韓 명목성장률 10.4% 전망…24년 만에 두 자릿수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명목경제성장률을 10.4%로 전망했다. 실질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1.7%)보다 0.9%포인트 상향한 수치다. 내년 성장률은 1.9%로 전망했다. OECD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초부터 수출 가격과 물량이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민간투자도 반도체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6-03 19:47 -
5월 물가 3.1% 상승…석유류·교통비 급등에 26개월만에 최고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1% 상승하며 2024년 3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년=100)로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전년 동월 기준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2.6%에서 0.5%포인트 확대됐다
2026-06-02 13:34 -
[6·3 지방선거]AI 토큰부터 이불빨래까지…지방선거 이색 공약 눈길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생활밀착형 이색 공약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 자산 형성, 인공지능(AI) 행정, 독거노인 세탁 지원, 반려동물 진찰비 정찰제 등 과거와 달리 차별화에 힘을 쓴 공약들이 다수 등장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중소기업과 창업인을 위한 서울공유오피스 확대, 은퇴한 노인 대상 학년제 시니어캠퍼스 운영, AI 기반 자동 인허가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년 주거
2026-06-02 13:21 -
데이터처, 국가데이터기본법 발의…AI 친화형 인프라 구축 박차국민이 공공·민간 데이터를 더 쉽게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국가데이터 이용센터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친화형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의 국가데이터·통계 분야 주요 성과와 추진 상황을 2일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1년간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 △데이터 가치 제고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국가통계 개발
2026-06-02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