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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바가지요금 집중단속…숙박·음식점 첫 적발부터 '영업정지'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과 관광지의 숙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단속에 나선다. 숙박업과 음식점은 첫 적발부터 영업정지, 택시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제재를 강화한다. 재정경제부는 9일 강기룡 차관보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추석 바가지요금 근절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추석 바가지요금 대응 방안과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관리 합동 현
2026-09-09 13:30 -
8월 취업자 18.4만명 증가…청년 고용률은 28개월째 하락8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증가 폭이 확대되고 제조업과 건설업의 감소 폭도 줄었다. 다만 청년층의 고용 한파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6월 6만3000명, 7월 10만8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확대됐
2026-09-09 11:05 -
韓 학생 학업성취도 상위권 유지했지만…읽기·수학·과학 성적 모두 하락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읽기·수학 학업성취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새롭게 평가한 '디지털 세계에서의 학습'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다만 2022년과 비교하면 주요 과목 평균 점수가 모두 떨어졌고, 특히 읽기 점수가 14점 하락하면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5' 결과 우리나라
2026-09-08 16:30 -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호에 안동 산림자원센터…380억 투입기획예산처가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열한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연간 50만톤 규모의 산림자원을 수집·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안동에 구축한다. 산림에 남아 있거나 부가가치가 낮아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모아 건축·가구재와 바이오매스 발전용 목재 원료로 생산할 예정이다. 경북은 전체 면적 184만㏊ 가운데 약 70%인 129만㏊가
2026-09-08 11:20 -
국민참여예산 3010억 '역대 최대'…전국민 AI 활용에 2500억정부가 내년도 국민참여예산에 총 3010억원을 반영했다. 올해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로 2018년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다. 특히 전 국민의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전체 국민참여예산의 80%가 넘는 2500억원이 투입된다. 기획예산처는 2027회계연도 정부예산안에 국민참여예산 사업 21개, 총 3010억원을 반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개 사업, 137억원과 비교하면 사업 수는 12개 늘고 예산은 2873억원(20
2026-09-07 15:00 -
이형일 부총리 후보자 “이번주 추석 민생대책 추가 발표”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담은 추가 민생대책을 이번 주 발표한다. 추석 성수품 공급과 정부 할인 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현 재경부 1차관)가 7일 서울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분야별 소상공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영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6-09-07 13:26 -
장애학생 e페스티벌 8일 개막…AI 정보활용능력 종목 첫선전국 장애학생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올해는 AI 정보활용능력과 디지털 기초 소양 종목을 새롭게 도입해 장애학생의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립특수교육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과 공동으로 9일까지 강원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
2026-09-07 12:00 -
KDI “AI 투자 중심 경기 개선…가계소득 파급은 제한적”최근 우리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가파르게 늘고 제조업 생산도 개선됐지만, 경기 회복의 온기가 가계 소득으로 충분히 확산하지 못하면서 소비 회복은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KDI는 7일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는 AI 관련 투자와 밀접한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경기
2026-09-07 12:00 -
교육부, '똑똑! 수학탐험대' 숏폼 공모전…AI 초등수학 활용사례 발굴교육부와 KERIS는 다음 달 12일까지 현직 초등학교 교원과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똑똑! 수학탐험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 두 분야로 나뉜다. 현직 교원은 똑똑! 수학탐험대 콘텐츠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와 학생의 참여·학습 변화, 창의적인 수업 설계 방법 등을 1분 안팎의 숏폼 영상에 담으면 된다. 예비 교원은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국민에게 소개하거나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6-09-06 09:00 -
교육부, 대입비리 집중신고 기간 운영…징계시효 10년으로 강화교육부가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간에 맞춰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허위 학생 등록이나 면접·실기평가 과정의 부정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적발된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 교육부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개월간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7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입시비리에 적극 대응하고 대입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신고 대상은 입학 관련 법령이
2026-09-06 09:00 -
공공기관 통폐합해 AI 분야 인력 재배치…“초기엔 오히려 사람 더 필요”정부가 109개 공공기관 통폐합을 인력·비용 감축 중심의 구조조정이 아닌,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 개혁' 성격으로 추진한다. 기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인력은 감축하지 않고 AI·신기술 등 새로운 정책 수요에 재배치한다. AI 도입 초기에는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업무 전환에 오히려 추가 인력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재정경제부는 4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 방안과 관련해 “기존 개혁은 자구노
2026-09-04 14:32 -
[공공기관 개혁 로드맵]수도권 공공기관, 내년에 '임차'해서라도 지방 간다정부가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1차 이전 당시처럼 새 청사를 지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민간 건물을 임차해서라도 우선 내려보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 방향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중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한다. 현재
2026-09-03 14:28 -
국세청, 700억 탈루혐의 '산불 카르텔' 10곳 세무조사 착수국세청은 산불피해 복구사업 부정입찰 과정에서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와 가공원가 계상 등 탈루 혐의가 포착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이 동원한 유령업체는 총 41개이며 전체 탈루혐의금액은 약 700억원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이 산불 피해 복구사업의 유령업체 문제를 지적하며 “구조적 부정비리를 제재하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대통령 지시 직후 관련 업체에
2026-09-03 12:00 -
한국 AI 교육·인재양성 경험, 세계은행 타고 개도국으로 확산한국의 인공지능(AI) 교육과 인재양성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세계은행(WB) 사업으로 확산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재정경제부와 세계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세계은행 협력기금(KWPF) 연례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AI를 활용한 교육과 역량 개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렸다. 세계은행과 에티오피아·캄보디아·케냐·키르기즈스탄 등 수원국 교육부처 관계자, 국내 교
2026-09-03 11:35 -
[ET시론]잠든 자산을 깨우고, 낡은 규격을 깬다13세기 징기스칸의 기병대는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며 인류 역사상 가장 광대한 제국을 세웠다. 많은 이들이 그 비결로 뛰어난 기마술을 꼽지만, 결정적 혁신은 '군수 조달의 발상 전환'이었다. 당시 대군은 무거운 수레에 식량을 싣고 다녀 보급선이 길어질수록 기동력이 떨어졌다. 반면 몽골군은 수레를 버리고 건조 육포(보르츠)와 말젖 가루를 보낭에 담아 말 위에서 보급을 해결했다.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복한 땅 곳곳에 역참을 두어 흩어져
2026-09-0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