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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와 격차 벌어지는 코스닥…체질개선도 삐걱

    코스피가 올해 40% 넘게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17% 하락하며 국내 증시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두 시장의 수익률 격차가 60%포인트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코스닥 체질개선 작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강화는 법적 분쟁에 제동이 걸렸고, 우량기업 선별을 위한 승강제 도입도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시장 신뢰 회복과 개혁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코스닥의 상대적 부진은 장기간 이어져 온 문제다. 지난 20년간

    2026-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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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 'D-CON 2026' 개최…디지털자산 제도화 전략 논의

    두나무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 'D-CON 2026(디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콘은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는 '쌓아온 혁신, 미래로 피어나다(BUIDL to Bloom)'를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제도화 흐름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디지털자산

    2026-11-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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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보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정부혁신 세계 최초 선정…226억원 반환 지원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 반환지원 서비스가 '2026 정부혁신 세계 최초' 사례로 선정됐다. 실수로 돈을 잘못 보낸 국민을 대신해 반환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약 226억원을 되찾아줬다. 예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가 세계 최초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증식은 지난달 30일 열렸다. 착오송금 반환지원은 계좌번호 등

    2026-11-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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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9일 분양 공고…토지매입비 평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9일 첨단제조시설용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산업시설용지를 3305㎡(1000평) 이상 매입하는 기업에는 지원요건과 예산 범위에서 평당 최대 80만원 토지매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달 말 지식기반시설용지 공급도 공고할 예정이다. 이전·확장 수요가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필요 부지와 교통, 인력 확보 조건에 맞춰 입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법곳

    2026-1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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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포스, 시리즈C 1차 153억원 확보…330억원 목표

    차량사물통신(V2X) 반도체 기업 에티포스가 시리즈C 투자 유치에서 15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들이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차량 통신장치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관련 시장 확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에티포스는 지난달 28일 시리즈C 신주 투자금 152억5000만원의 납입을 완료했다. 한화자산운용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2026-1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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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금융 4개사, 500조 퇴직연금 시장 공략…기금형 도입 대응

    한화금융 계열 4개사가 500조원대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등 제도 개편에 맞춰 전문 운용역량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상품·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금융 퇴직연금 2030+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각 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가

    2026-1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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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APL 찾은 이재용, AI승부처 '첨단 패키징' 챙겼다…소부장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요코하마 첨단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을 직접 찾았다. AI 반도체 경쟁 승부처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 기술 확보 상황을 챙기고, 일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와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1일 요코하마 '어드밴스트 패키지 랩(APL)'을 방문해 차세대 패키징 요소기술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9월 8일 공식 개소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첫 현장 경영이다. 이 회장은

    2026-11-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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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디지털 금융 새로운 과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금융은 결국 신뢰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산업이다 은행의 예금과 지급결제부터 증권의 발행과 거래, 자산의 보관과 권리 이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활동은 거래 상대방과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이러한 신뢰는 금융기관의 내부통제와 법적 책임, 금융당국의 감독체계를 통해 유지돼 왔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이 확산되면서 신뢰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

    2026-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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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이기만 해도 20℃ 뚝…스타트업 0.1㎜ 방열시트로 전자제품 열 잡는다

    방열소재 스타트업 티티솔루션이 두께 0.1㎜ 초박막 복합 방열시트 '쿨캣(Cool Cat)'으로 전력전자·자동차 전장용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트 한 장에 열을 받아들이고, 퍼뜨리고,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모두 담았다. 전자부품은 작동 중 열이 쌓이면 성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쿨캣은 부품 설계를 크게 바꾸지 않고 붙이는 것만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이 강점이다. 쿨캣은 열전도 접착층, 약 35㎛ 두께 동박(얇은 구리판), 방열코팅

    2026-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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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억달러 바이낸스 해킹 北 소행 확인…피해 자산 95% 보충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공식 확인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북한 해킹조직을 범행 주체로 지목했고 바이낸스는 탈취된 자산의 약 90%를 자체 자금으로 보충했다고 밝혔다. 1일 미국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에서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다. 범행 주체는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활동과 연계된 해킹

    2026-11-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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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이널리시스, “올해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89% 北 연계 추정”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는 올해 현재까지 보고된 전체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중 북한 연계로 추정되는 해킹의 비중이 약 89%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15%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로, 북한 연계 해킹의 피해 규모가 최근 수년간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체이널리시스가 공개한 북한 연계 해킹 통계에 따르면, 북한 연계 추정 해킹의 건당 평균 피해액은 2021년 5065만 달러에서 2026년 1억 8565만 달러로 약 3

    2026-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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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양육 기술 확보에도 상용화 지연…식품원료 인정 0건

    국내 배양육 기술 상용화가 제자리걸음이다. 스테이크 형태 덩어리 고기까지 구현하는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식품원료 인정제도가 도입된 지 2년 반이 지났음에도 첫 승인 사례가 나오지 않으면서다. 기술개발을 마친 연구진마저 인허가 신청을 미루고 있어 해외와의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양육 산업은 기술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양육은 동물에서 채취한

    2026-11-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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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채널' 베트남 상륙…FAST로 동남아 TV 플랫폼 공략

    LG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을 베트남에 출시했다. 동남아에서도 TV 판매에 머물지 않고 콘텐츠·광고 플랫폼으로 수익원을 넓히는 전략이다. LG전자 베트남법인은 29일 LG채널을 현지에 정식 출시했다. 웹OS 스마트TV 이용자는 구독료나 셋톱박스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는 무료로 콘텐츠를 보고, LG전자는 프로그램 사이에 붙는 광고로 수익을 낸다. 콘텐츠는 현지 방송사 중심으로 꾸렸다.

    2026-11-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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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협력사 기술 빼내 특허 등록 '한세모빌리티'…과징금 4억2000만원

    자동차 부품업체 한세모빌리티가 협력사의 기술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해 자사 명의로 특허를 출원·등록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문서나 도면이 아닌 시제품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형의 기술정보까지 하도급법상 보호 대상으로 인정한 첫 사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한세모빌리티의 하도급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세모빌리티는 자동차 엔진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드라이브 샤프트 제

    2026-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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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10월' 빗나간 비트코인…바이낸스발 충격에 연말 반등 먹구름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강세장으로 꼽히는 10월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연말 10만달러 회복 기대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입 둔화와 장기보유자들의 매도 부담으로 상승 동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의혹까지 제기됐다. 1일 코인마켓캡에 비트코인은 지난 30일 한때 7만7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6주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바이낸스의 해킹 의혹설이 전해지면

    2026-11-0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