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가 넘어서도 또래보다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는 노인은 기억력과 사고력 등 인지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를 인용해 같은 연령대 평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걷는 80세 이상 고령층이 노년기에도 인지 능력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들을 '슈퍼 무버(Super Mover)'로 분류했다. 기준은 80세 이상이면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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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도 '성큼성큼'…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춘다2026-07-13 08:55 -
사람처럼 컵 잡는 로봇 손…물체 접촉시 힘 조절하고 촉각도 갖춰사람 손처럼 느끼고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손이 등장했습니다. 노르웨이 로봇 기업 1X 테크놀로지스가 25개의 자유도와 촉각 센서를 갖춘 로봇 손을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 손은 손가락·손바닥 22개, 손목 3개 등 총 25개의 자유도로 움직이며, 사람 손의 힘줄처럼 케이블을 이용해 손가락을 움직이는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물체와 접촉할 때 발생하는 힘 변화를 감지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 전체에 적용된 촉각 센서는 압력과 접
2026-07-13 06:00 -
“남편 작업복 빨았을 뿐인데”…수십 년 뒤 찾아온 '석면 암' 비극남편의 작업복을 오랫동안 손빨래해 온 한 영국 여성이 희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가족들은 작업복에 남아 있던 석면이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퍽주 와이먼덤에 살던 베로니카 키드먼(72)은 올해 1월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숨졌다. 악성 중피종은 폐나 복부 장기를 둘러싼 막에서 발생하는 희귀 암으로, 석면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족은 베로니카가
2026-07-13 06:00 -
휴머노이드 로봇이 메스 잡았다?…세계 최초 원격 생체수술 성공미국 UC샌디에이고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원격 생체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수술 로봇과 비교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수술 수행 능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연구진은 휴머노이드 기반 원격 수술 시스템을 개발한 뒤 실험실 성능 평가와 의사의 원격 조종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돼지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두 차례의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수술에는 기
2026-07-12 22:30 -
베트남 푸꾸옥서 고속정 전복…관광객 15명 사망베트남 남부 대표 관광지인 푸꾸옥섬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고속정이 전복돼 인도인 관광객 1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통신(VNA)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푸꾸옥에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혼마이룻섬 해안에서 관광용 고속정이 강풍과 높은 파도에 전복됐다. 사고 선박에는 인도인 관광객 32명과 승무원 3명, 베트남인 관광가이드 1명 등 총 3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2026-07-12 15:12 -
이란 “호르무즈 전면 봉쇄”…美 “대가 치를 것” 공습 재개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면 봉쇄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양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외세의 간섭과 불법적인 항로 지정에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여러 선박이 승인되지 않은 항로를 이용하려 했다”며 “역내 미국의 개입이 종료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호르
2026-07-12 11:09 -
머스크 최측근, '트럼프 계좌'로 '스페이스X 주식' 선물…다음은 머스크가 직접?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린이 전용 투자 계좌인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에 거액의 주식을 기부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그윈 샷웰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일(현지시간) 포천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훌륭하고 존경받는 그윈 샷웰과 그의 남편 로버트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위대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3억
2026-07-12 06:00 -
사형 집행 70년 만에 '사면 허가'… 英 마지막 여성 사형수영국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됐던 여성 루스 엘리스가 사후 70여 년 만에 조건부 사면을 받았다고 8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데이비드 램미 영국 부총리는 국왕의 승인을 거쳐 엘리스에 대한 사후 조건부 사면이 단행됐으며, 기존의 사형 판결이 종신형으로 대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램미 부총리는 “이번 사면이 엘리스의 살인 혐의 자체를 무죄로 돌리는 것은 아니지만, 당시 사건에 있었던 심각한 불의를 인정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7-12 06:00 -
감자 잘랐더니 '벌레가 파먹은 것 같은 구멍'이…먹어? 버려?감자를 손질하다 단면 중앙에 동그란 구멍이 생긴 모습을 발견하면 대부분 상했거나 벌레가 파먹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가운데가 비어 있다고 해서 모두 버려야 하는 감자는 아니다. 대부분은 재배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현상은 '중심공동(Hollow Heart)'으로 불린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속이 빈 감자를 먹어도 되는지를 놓고 논란이 이어졌지만, 전문가들은 중심공동 자체는 부패와
2026-07-11 22:30 -
나스닥 사장 “SK하이닉스 상장, 대박”…“삼성전자도 상장하나?” 물었더니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해외 기업들의 미국 증시 진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에 대한 높은 투자 수요가 확인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와 ADR 발행 논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넬슨 그리그즈 나스닥 사장은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의 '블록버스터' 상장이
2026-07-11 20:47 -
40년 계산대 지켰더니 '퇴직금만 15억'…코스트코 '시급 5만원' 파격, 이유 있었다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높은 임금과 두터운 복지, 장기근속 중심의 인사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고객 서비스와 실적 개선으로 연결하는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한 계산원 토니 바자르(60)의 사례를 소개하며 코스트코의 장기근속 정책을 조명했다. 바자르는 1986년 코스트코의 전신인 프라이스클럽에 입사해 카트 정리와 상품 진열
2026-07-11 16:50 -
'뉴욕 한복판 결혼식'에 300억 쓴 스위프트…“市 허가비만 2억…꽃값은 75억”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비공개 결혼식을 둘러싼 비용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을 위해 뉴욕시에 납부한 행사 허가 비용만 16만달러(약 2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스위프트 측이 행사와 행사 대응을 위해 16만달러 이상의 허가 비용을 지불했다”며 “허가는 행사가 열리기 며칠 전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스위프
2026-07-11 16:50 -
오픈AI '2인자' 이탈…“IPO 앞두고 또 리더십 공백”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2인자인 피지 시모가 장기간 병가 끝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피지 시모가 지병인 기립성 빈맥 증후군(POTS) 증세가 악화되면서 제품 및 사업 부문 총괄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4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휴직에 들어갔지만, 회복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으로
2026-07-11 14:50 -
최태원 “메모리 공급 늘려야, 조건 맞으면 美든 어디든 팹 투자…액면분할 요청시 검토”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한국 증시에 상장된 보통주의 액면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공급 증가 속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액면분할 가능성에 대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요청하면 당연히 검토할 것”이라며 “아직 관련
2026-07-11 11:40 -
“하루도 안 쉬고 야근했다?”…2500시간 신고해 5억 챙긴 뉴욕 공무원미국 뉴욕에서 한 공공기관 소속 배관 관리 직원이 연간 2500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신고해 약 7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뉴욕시 주택청에서 배관 감독관으로 근무하는 야쿠프 마르코프스키(41)가 근무 기록과 관련한 의혹으로 시 차원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마르코프스키는 뉴욕시 공무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보수를 받은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
2026-07-11 11:30